살림경제사회적협동조합, 오엠인터랙티브, 민들레마음 3개 기관은 2026년 4월 3일(금), 희귀난치병 어린이와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장난감(레고블럭) 무료 대여 및 활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레고 블럭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환경적 제약을 넘어 더 큰 꿈을 키워나가도록 돕는데 그 의의가 있다. 협약 3사는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협력한다. 살림경제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면서 성동구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을 담당한다. 오엠인터랙티브는 보다 전문적이고 편리한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업계 1위 레고 대여 프랜차이즈 '블럭팡' 남양주마석점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장난감 수급과 전체 운영 시스템을 담당하며, 남양주 지역 어린이 관련 단체와도 별도 협약을 체결해 지원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민들레마음은 상급종합병원들과의 협약을 통해 환아들을 직접 만나고 레고 블럭 활동을 지원하는 현장 가교 역할을 맡는다.
지원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재원 마련과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3사는 'REGO HOME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로, 환아들이 직접 그린 캐릭터 원화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구 세트를 제작해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펀딩 이후에는 소영씨스토어를 통해서도 판매가 이어진다. 판매 수익은 장난감 수급과 활동 지원에 재투자된다.
오엠인터랙티브 권영준 대표는 “아이들에게 레고는 단순한 장난감이 아닙니다. 치료 중인 아이도, 형편이 어려운 아이도, 손에 블럭을 쥐는 순간 꿈을 꿉니다. '블럭팡' 남양주마석점 개설은 그 꿈에 조금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이번 협약이 레고 대여라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해, 더 많은 아이에게 관심이 닿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민들레마음 손유린 대표는 "병원 침대 위의 아이에게 레고 한 조각을 건네면, 눈빛이 달라집니다. 그 순간을 위해 민들레마음은 존재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상급종합병원의 더 많은 환아가 블럭을 쌓으며 희망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함께 구축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서울 상급종합병원 환아 지원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대상을 넓혀가고, 성동구와 남양주시를 거점으로 한 저소득층 아동 지원 체계도 점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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