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임팩트와 브라이언임팩트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카카오가 후원하는 학생 대상 AI 경진대회 ‘AI TOP 100 (CAMPUS)’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카카오그룹(의장 정신아)은 지난 4일 경기도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AI TOP 100’의 스핀오프로, 대한민국 AI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기존 행사가 다양한 직업군 연령대를 아울렀다면,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AI 가능성에 집중했다.
지난 3월 14일 진행한 온라인 예선은 전국에서 3,000여 명의 학생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의 전공도 IT를 넘어 경영·사회·예체능 계열까지 폭넓게 분포돼 일상 전반에 스며든 AI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대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고, 특목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도 참여해 높은 수준의 역량을 보였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선발된 100인의 진출자들은 최종 결선에서 각자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고난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참가자의 다수가 대학생이었으나, 고등학생들 역시 성인 참가자들과 견주어 손색없는 실력을 보여주며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숭실대학교 1학년 이정훈(07년생) 씨가 차지했다. 이정훈 씨는 “수상을 목표로 하기보다 AI 도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며 참여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스스로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고 AI를 더욱 깊이 학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상(카카오 대표이사상)은 건국대학교 황차빈 씨, 한국항공대학교 문정윤 씨가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통부가 지난 3월 12일 발표한 ‘전국민 AI 경진대회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3월 26일 개막한 ‘전국민 AI 경진대회’의 첫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카카오임팩트 류석영 이사장은 “‘AI TOP 100 (CAMPUS)’는 AI 미래 인재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 국민의 AI 활용 역량 확산과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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