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소환된 롯데월드 속 '메이플스토리', 상설 스토리형 테마파크 '메이플 아일랜드'를 가다

등록일 2026년04월01일 18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그동안 여러 루트를 통해 개장 소식이 전해졌던 ‘메이플 아일랜드’가 드디어 실체를 드러냈다. 넥슨의 대표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을 현실에 구현한 메이플 아일랜드는 4월 3일 정식 개장한다. 이에 앞서 1일, 넥슨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사전 오픈 행사를 통해 그 모습을 공개했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야외 구역의 매직 아일랜드에 자리 잡은 메이플 아일랜드는 약 600평 규모의 상설 스토리형 테마파크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실이 되는 메이플스토리’를 콘셉트로 기획된 오프라인 IP 확장의 핵심 결과물이다.

 

특히 메이플 아일랜드는 23주년을 기념하는 로드맵의 일환으로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는데, 이러한 화제성과 기대감에 부응하듯 현장은 헤네시스, 루디브리엄, 아르카나 등 게임 내 인기 지역을 완벽하게 재현해 입구부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었다.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신규 어트랙션 3종과 리뉴얼 어트랙션 1종을 포함한 총 4종의 놀이기구다. 이 어트랙션들은 흔히 놀이동산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강렬한 스릴 보다는 전반적으로 누구나 가볍게 즐기는 ‘체험’에 초점을 맞춰 부담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먼저 패밀리형 롤러코스터 ‘스톤 익스프레스’는 아르카나의 돌의 정령을 찾는 여정을 속도감 있게 풀어내며 게임 속 맵 이동의 재미를 오프라인으로 구현했다. ‘에오스 타워’는 타워를 오르내리는 콘셉트로 수직 상승과 하강의 스릴을 구현했는데,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석촌호수와 메이플 아일랜드의 전경이 일품이다.

 

이 외에도 정령의 나무 주변을 도는 ‘아르카나 라이드’, 기존 '자이로 스핀'을 핑크빈 테마로 탈바꿈해 리뉴얼한 어트랙션 역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을 전망이다.


















 

즐길 거리와 볼 거리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식음료를 판매하는 ‘메이플 스위츠’에서는 핑크빈 와플과 단풍잎 감자, 허니버터 메이플 팝콘 등 이색 메뉴가 판매되고 있어 이곳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쉬어갈 수 있다.

 

또 반대편의 ‘메이플 스토어’에서는 토벤머리 용사, 빨간 달팽이, 이블아이, 커즈아이, 스톤골렘, 파풀라투스 등 게임 속에서 등장하는 몬스터와 캐릭터들의 인형은 물론, 어트랙션 콘셉트의 인형 키링과 핀 뱃지, 돌의 정령 LED 매직완드, 핑크빈 볼캡 등 다채로운 머천다이즈들이 준비돼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넥슨과 롯데월드는 3월 14일부터 이미 롯데월드 전역을 ‘메이플스토리’ 테마로 꾸민 시즌 페스티벌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 시즌 페스티벌은 6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되며,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는 물론 그렇지 않은 방문객에게도 ‘메이플스토리’ IP를 효과적으로 알릴 계기가 될 전망이다.

 

롯데월드에서는 핑크빈을 찾아라 미니 게임, 메이플 굿즈샵, 메이플 캡슐토이 뽑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용사 모집 존’에서 QR 코드를 통해 본인의 캐릭터를 불러오고 꾸미는 체험도 가능해 많은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메이플 아일랜드의 개장은 그동안 넥슨이 힘써온 메이플스토리 IP의 온오프라인 확장 전략이 성공적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넥슨은 이번 메이플 아일랜드를 비롯해 단순한 게임 서비스를 넘어 현실에서도 메이플스토리만의 개성 있는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현실에서 메이플스토리의 분위기와 매력을 만끽하고 싶은 이용자들에게 메이플 아일랜드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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