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익스트랙션 서바이벌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세계 최고의 게임 시상식인 ‘더 게임 어워드(2025 TGA)’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 게임(Best Multiplayer)’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월 30일 출시된 아크 레이더스는 ‘더 파이널스’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름을 알린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최신작으로 폐허가 된 미래 지구, 일명 ‘러스트 벨트’배경으로 생존자 ‘레이더’가 되어 자원을 확보하고 생존을 모색하는’PvPvE’기반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장르의 신작이다.
출시 직후 유저들로부터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의 최고 인기 게임이었던 ‘타르코프’의 재미를 넘어섰다는 평가와 함께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시작했으며11월 11일 기준 전 플랫폼 최고 동시접속자 70만 명,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특히 흥행작의 게임성을 차용하는 개발하는 방식이 아닌 기존 게임의 흥행 공식에 PvE요소를 적절히 섞은 점이 ‘타르코프’ 류 게임에 지쳐있던 유저들에게도 호평을 받았으며 함께 협업을 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감정 표현인 ‘돈 슛(DON’T SHOOT)’으로 인해 벌어지는 다양한 배신과 협력 이야기가 밈 요소로 자리 잡으며 출시 후 2주간 스팀 글로벌 최고 인기 게임 및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정식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아크 레이더스’가 세계적 권위를 지닌 더 게임 어워드 후보에 오르게 되어 매우 뜻깊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이용자분들의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이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크 레이더스’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TGA 멀티플레이어 부문 후보에는 ‘배틀필드6’, ‘엘든 링 : 밤의 통치자’, ‘피크(PEAK)’, ‘스플릿 픽션’ 등 총 5개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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