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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계약금 왜 안주나" 하운드13 신작 '드래곤소드' 퍼블리셔인 웹젠 상대로 계약 해지 통보

하운드13 관계자 "가장 중요한 출시 초기 홍보 및 마케팅도 미흡해"
2026년02월19일 13시25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올해 1월 출시된 웹젠의 신작 ‘드래곤소드’의 개발사 하운드13이 웹젠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하운드13은 지난 2월 13일 퍼블리셔인 웹젠을 상대로 퍼블리싱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해지 사유는 웹젠의 계약금 잔금 미지급. 

 

웹젠은 지난 2024년 하운드13에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개발사의 지분 25.65%를 취득, 신작 게임 퍼블리싱 우선권을 확보했다. 하운드13은 2019년 ‘헌드레드 소울’을 직접 개발 서비스하며 게임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확보해나갔으며 당시 ‘프로젝트D’로 알려진 드래곤소울의 완성도를 높이고 개발 규모를 키우기 위한 투자처 확보에 나선 바 있다. 

 

하운드13측은 퍼블리싱 계약 해지의 주요 귀책사유가 웹젠에 있다는 설명이다. 공식입장문을 통해 하운드13 측은 “웹젠은 하운드13의 자금 사정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계속 개발을 진행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 잔금을 지급하지 못하겠다고 했다”며 “(우리의)자금 사정이 어려워진 것은 웹젠이 잔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이고, 홍보 및 마케팅의 미흡으로 매출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도 중요한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즉 웹젠이 정해진 계약대로 잔금을 지급하지 않아 회사의 자금 상황이 어렵게 됐으며 여기에 웹젠측이 개발사에서 원하는 홍보 및 마케팅을 제대로하지 않았다는 것. 

 


 

퍼블리싱 계약 해지 소식과 관련해 드래곤소울을 즐기는 게이머들은 개발사인 하운드13을 지지하는 한편, 퍼블리셔인 웹젠의 서비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공식 커뮤니티 유저 ‘똔듀’는 “웹젠이 이게임 이미지에 걸림돌이면 걸림돌이었지 좋은효과를 주진 않았다 생각한다. 다른 퍼블리셔 잘구해지면 기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으며 유저 ‘루나’ 역시 “헌드레드소울부터 팬이었던 유저이다(중략). 위기가 기회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이 위기만 잘 헤쳐나가시면 꼭 좋은 날이 올것이다. 드래곤소드 게임성은 해본 유저라면 다들 인정하니까 좋은 소식 들려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라고 하운드13을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퍼블리싱 계약 해지를 통보한 하운드13은 드래곤소드의 자체 서비스 및 신규 퍼블리싱 서비스 등 다양한 활로를 모색할 예정이다. 하운드13 관계자는 “퍼블리싱 계약이 해지되어도 드래곤소드의 서비스를 계속될 것이다(중략). 이용자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웹젠은 개발사의 이 같은 입장문과 관련해 공식 입장문을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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