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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 2025년 당기순이익 206억, 영업이익 170억 달성

2026년02월25일 16시12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티쓰리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기준 매출 695억 원, 영업이익 170억 원, 당기순이익 206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62%, 당기순이익은 63%가 증가한 수치로, 자회사 전반의 실적 개선과 함께 대표 IP ‘오디션’의 해외 매출 확대가 맞물리며 수익성 중심의 고성장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티쓰리는 최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장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의 DX(Digital Transformation)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티쓰리솔루션은 산업 현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AI 공간 솔루션, 산업용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건설 자동화, 디지털 트윈 플랫폼 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벤처투자 부문에서도 인공지능, 핀테크, 바이오, 헬스케어 등 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솔루션 및 벤처투자 부문의 성과가 올해부터 연결 실적에 본격적으로 기여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캐시카우인 ‘오디션’은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담당하고 있다. 티쓰리는 ‘오디션’을단순한 리듬 게임이 아닌, 소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장기 서비스형 IP로 운영하고 있다. 이미 해외 시장에서는 이용자 간 커뮤니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장기 이용자 중심의 매출 기반이 자리 잡았다. 단기 이벤트나 일시적 트래픽에 의존하는 게임과 달리, 커뮤니티 기반의 락인(lock-in) 효과와 지속적인 콘텐츠 소비 구조를 통해 실적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 확대와 장르 확장을 병행하며 IP 외연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티쓰리는 게임 사업에서 창출되는 현금 흐름을 기반으로, 주주환원과 신사업 투자 간 균형 있는 자본 배분을 이어가며 이를 기반으로 이익 성장과 사업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는 구조적 성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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