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락스 타이거즈"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 락스 타이거즈 송별회 개최

등록일 2022년05월12일 09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다채로운 행사가 어우러진 e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경기도와 함께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에 걸쳐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은 도민이 e스포츠 문화를 향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플레이엑스포(PlayX4)와 연계해서 치러지는 이번 축제는 장애인 e스포츠 대회, 인플루언서 인비테이셔널, 캠퍼스 대항전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행사는 플레이엑스포 B2C 전시장 내 마련된 e스포츠 페스티벌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경콘진은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과 플레이엑스포가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한 송별회

 



이튿날 열리는 '인플루언서 인비테이셔널'에서 락스 타이거즈(이하 타이거즈) 전 맴버를 위한 특별한 송별회가 열린다. 이날 타이거즈 전성기를 이끈 강범현(GorillA), 김종인(PraY), 송경호(Smeb), 이서행(Kuro), 이호진(Hojin) 등 다섯 멤버가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창단한 타이거즈는 게임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프로게임단이다. 국내 정규시즌에서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타이거즈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당대 최강팀 SKT에 대적하며 많은 e스포츠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특히 LCK 우승 직후에 구단사정으로 각 멤버가 흩어져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송별회를 앞두고 전 타이거즈 멤버인 고릴라(강범현)는 “다시 타이거즈 멤버가 모일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 마련한 송별회에서 팬들과 함께 지난 시절을 되돌아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게임 체험 부스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 기간에 마이크로소프트 후원으로 클라우드 게임을 체험하는 'PC Game Pass with Gyeonggi'가 플레이엑스포 행사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Xbox의  구독형 게임 서비스 PC Game Pass(PC게임패스)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우선 해당 부스에서는 행사 기간에 '미니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PC Game Pass(PC게임패스) 주요 타이틀 5개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당일 행사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으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이어 총 30석 규모로 운영되는 Xbox 체험 부스에서 PC Game Pass(PC게임패스) 내 주요 타이틀을 비롯해 회원 전용 콘텐츠와 신작 게임 평가판까지 시연해볼 수 있다. 더불어 체험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만 명에게 PC Game Pass(PC게임패스) 1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