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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마일리지 이슈 관련 계정 40명 만 '부분 백섭' 결정

2021년01월29일 16시00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데브시스터즈의 흥행작 '쿠키런: 킹덤'에서 29일 새벽 중 게임 설계 상의 오류가 발견되어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데브시스터즈가 사태에 대한 상황 및 대응 방침을 발표했다.

 

29일 새벽, '쿠키런: 킹덤'의 이용자 커뮤니티에서는 마일리지 정책에 대한 제보가 이어졌다. 게임에 투자한 금액, 육성 정도에 따라서는 상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대량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것.

 

이를 이용해 이용자들의 무한대 성장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게임의 밸런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데브시스터즈는 문제 상황에 대해 조사하고 대응 방침을 전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리고 29일 15시 20분 경, 데브시스터즈는 공식 카페의 공지사항을 통해 마일리지 과다 획득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우선 정식 출시 이후 게임을 즐기고 있는 이용자 350만 명의 데이터를 전수 조사했으며, 이중 의도하지 않은 수준으로 마일리지를 추가 획득한 40명의 데이터를 확인했다. 이들에게는 개인 간의 양해를 구한 뒤, 뽑기 재화를 반복 구매한 시점 이전으로 상태를 '롤백'한다는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상품 뿐만 아니라 게임 전반적으로 잘못된 밸런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발 팀 전원이 꼼꼼히 조사하고 체크하겠다"라며 "추가적인 문제 및 조치가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면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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