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엠 스포츠 베팅게임 '스팟365' 퍼블리싱 계약 체결

등록일 2021년01월08일 16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스엠(대표 신현종)은 엘씨씨(대표 박영웅)가 개발, 서비스하는 스포츠 전문 방송플랫폼 '스팟'과 스포츠배팅게임 '스팟365'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웹보드게임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스팟365'는 새로운 웹보드게임 장르인 스포츠승부예측 게임으로 지난 해 10월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정식으로 등급을 받아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포츠 베팅게임은 지난해 3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어 제도권 안에서 기존 고스톱, 포커 등의 웹보드 게임과 동일한 법 적용을 받게 된다. 이에 NHN 등 게임사들도 스포츠베팅 게임을 출시했으며 시장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2019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불법 스포츠 도박 시장이 20조 5,000억원에 이른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이 같은 스포츠베팅게임은 유저들이 건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팟365는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전 세계 약 490여개의 주요 스포츠 리그에 대한 승부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주얼 승부예측 게임으로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승부예측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포츠 방송 중계 플랫폼 '스팟'과 연동해 내가 승리를 예측한 팀을 다른 유저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다는 게 '스팟365'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성이다. 

 

'스팟'은 지난 해 3월 첫 출시 이후, 한국프로야구, 한국프로축구 전경기를 중계했으며 현재는 한국남자프로농구, 여자배구, 남자배구 전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스팟은 단순한 경기 중계를 뛰어 넘어 누구나 해설가가 되어 방송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지난 해 코로나로 인해 야구장을 찾을 수 없는 야구팬들을 위해 박기량, 안지현(롯데), 김한나(KIA), 정다혜(LG), 서현숙(두산) 등 각 프로구단의 인기치어리더와 응원단장들이 스팟앱을 통해 팬들과 매 경기 언택트 응원을 진행했다. 

 

은퇴식을 하지 못한 니퍼트 등 유명선수 출신이 스팟을 통해 팬들과 야구를 보면서 소통을 했고 농구시즌에는 우지원 전 선수가 현재 스팟에서 치어리더들과 함께 해설을 하고 있다. 

 

네스엠의 신현종 대표는 “70만 다운로드와 25만명 이상의 회원들에게 꾸준한 사랑받아왔던 '스팟'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스포츠 배팅 게임을 국내 스포츠 마니아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스포라이브 등 먼저 출시 된 게임들의 수익성을 볼 때 '해전 1942'의 공백을 채우는 동시에 높은 수익도 기대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대형 게임사들과의 스포츠 게임 출시 경쟁에서 반드시 우위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네스엠은 글로벌게임 시장에서 2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 중 '앵거오브스틱5'와, 일본 Psikyo의 IP게임 8종을 포함하여 17종의 모바일게임을 서비스 중에 있으며, 올 상반기 RPG를 출시하여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의 게임을 확보해 게임 라인업을 더욱더 강화하고, 또한 역량 있는 개발사에 대한 투자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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