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지포스 8800 GTX' 20주년 기념해 2006년 분위기 재현한 무료 스팀 데모 공개

등록일 2026년11월06일 17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비디아가 2006년 당시 PC 게이밍 환경을 재현해 플레이 가능한 스팀(Steam) 데모를 6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는 지포스(GeForce) 8800 GTX 출시 20주년과 쿠다(CUDA) 시대를 여는 데 기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2006년 11월 8일 출시된 지포스 8800 GTX는 ‘크라이시스(Crysis)’, ‘바이오쇼크(BioShock)’,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Company of Heroes)’와 같은 상징적인 게임을 지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쿠다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최초의 그래픽카드로 그래픽을 넘어선 GPU 컴퓨팅의 기반을 마련하고, 오늘날 AI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가속 컴퓨팅 플랫폼의 토대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아티스트 딜런 브라운(Dylan Browne)은 엔비디아와 함께 ‘지포스 8800 GTX – 전설의 20년(GeForce 8800 GTX – 20 Years of a Legend)’을 제작했다. 이 데모는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스팀 데모로, 지포스 8800 GTX를 처음 접했을 당시 게이머들의 설렘을 재현한다.

 

플레이어는 2006년 분위기를 담은 게임방으로 돌아가 지포스 8800 GTX를 개봉하고 제품을 가까이에서 살펴본 뒤, 시대상을 고증한 PC에 장착할 수 있다. 또한 지포스의 역사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스터 에그도 발견할 수 있다. 패스 트레이싱, DLSS 4.5 레이 리컨스트럭션(Ray Reconstruction), 다이내믹 멀티 프레임 생성(Dynamic Multi Frame Generation), RTX 메가 지오메트리(RTX Mega Geometry) 등 최신 RTX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이번 데모는 오늘날의 그래픽 기술로 추억의 PC 게이밍 경험을 구현한다.

 

플레이어는 트레일러를 통해 데모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스팀에서 다운로드해 추억의 PC 게이밍을 다시 경험할 수 있다. 추후 지포스 나우 얼티밋(GeForce NOW Ultimate)에서도 플레이 가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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