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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게임스컴과 함께 세계 양대 게임쇼로 꼽히는 도쿄게임쇼에 부스를 내고 개발중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와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펄인블루'까지 3종 신작을 선보인 넷마블 부스는 비즈니스 데이와 퍼블릭 데이를 가리지 않고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원작인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이 일본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닌 만큼 어떤 게임인지 확인하려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코스어로 꼽히는 '에나코'가 차해인 코스프레를 선보이는 등 게임 외적으로도 주목받았다.
넷마블 이종혁 사업부장(왼쪽)와 넷마블네오 진성건 PD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사업을 책임진 넷마블 이종혁 사업부장, 개발을 책임진 넷마블네오 진성건 PD를 만나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국과 일본 선 출시 후 글로벌로, 완성도와 최적화 공들이는 개발 마무리 단계 도달했어
지난해 지스타에서 공개한 후 1년 가까이 되어 간다. 개발은 어느 정도까지 진행됐나
진성건 PD: 도쿄게임쇼 2026 출전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지역을 위시한 글로벌 출시 마무리 작업을 진행중이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전투 플레이 경험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고 기술적으로는 모바일 최적화 부분에 신경 쓰고 있다.
지스타 2025 시연 당시 이용자 여러분이 전달해 주신 피드백을 적극 수용했으며, 전투 액션감, 타격감 개선뿐만 아니라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도 신경써서 개선했다. 곧 멋진 모습으로 한국과 일본 이용자 여러분에게 먼저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지스타 2025 시연 버전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 어떤 피드백을 중점적으로 개선했는지 설명 바란다
진성건 PD: 전투의 퀄리티 향상, 그 중에서도 로그라이트 특유의 무작위 스킬 및 무기 조합에 따른 성장 선택지를 확장했다. 지스타 2025 시연 당시 수집된 주요 피드백 중 하나인 '반복 플레이 시의 단조로울 수 있음'을 해소하기 위해 고유의 스킬 트리와 무기 메커니즘을 크게 고도화했다.
또 쿼터뷰 시점에서도 빠른 조작감과 시원한 액션 연출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모션과 이펙트를 전면 재정비했다. 더불어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만의 특별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현 시점에서 출시 일정은 어떻게 잡고 있는지, 국내와 글로벌 버전 간 차이점이 있을지 궁금하다
이종혁 사업부장: 우선 한국과 일본 이용자 여러분에게 첫선을 보이고자 한다. 정식 출시의 구체적인 일정은 최종 조정중이며,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계획이다. 다만 한국과 일본은 중요하고 큰 시장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후 글로벌 서비스로 시장을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
출시 시점의 시간차는 존재하나, 국내와 글로벌 버전의 시스템 및 콘텐츠에 차별 없이 모든 지역 이용자분들께 동일한 재미를 제공하고자 한다. 완벽한 다국어 현지화와 안정적인 서버 환경 구축이 최우선 과제이며, 세부 서비스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쿼터뷰 시점상 주인공 성진우의 모습을 제대로 조명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이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다
진성건 PD: 전투 과정에서 일부 다이내믹한 카메라 연출 및 클로즈업을 임팩트 있게 도입하고 정교한 3D 시네마틱 컷신을 통해 성진우의 외형과 비주얼적 매력을 극대화했다. 쿼터뷰 시점은 넓은 전장 파악과 속도감 있는 액션 구현에 유리하지만, 캐릭터의 세밀한 표현 전달에는 한계가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엘리트 그림자 소환이나 필살기 사용 등 핵심 연출 순간에 카메라 스피드 줌인 기술을 적용했다.
또 주요 스토리 구간마다 시네마틱 컷신을 배치해 성진우의 감정과 비주얼을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원작 팬, 장르 팬 모두 만족시킬 게임으로 개발중
원작 팬들이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에서 가장 주목해 줬으면 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어느 정도의 흥행을 기대하고 있나
진성건 PD: 개발에서는 로그라이트로서의 전략의 재미와 깊이를 주로 봐 주셨으면 한다. 매 판 새롭게 주어지는 무기와 스킬, 무작위 버프 조합에 따라 매번 완전히 다른 전투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으며, 이 선택의 과정이 주는 쾌감과 전략적 매력을 깊이 있게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이종혁 사업부장: 개발팀이 구축한 탄탄한 액션 시스템에 더해 서사와 몰입감의 새로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원작에서 다루지 않은 '성진우의 27년 군주 전쟁' 오리지널 서사는 기존 팬들과 신규 이용자 모두에게 새로운 차원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깊이있는 액션성과 독창적인 서사가 완벽한 시너지를 내어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흥행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혼렙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세번째 게임으로서 기존 작과의 차별점은 무엇이라 보나
진성건 PD: 로그라이트 액션 RPG라는 새로운 장르 도전과 원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는 오리지널 서사가 기존 작품들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기존 작품들이 원작 메인 스토리의 충실한 재현이나 수집형 요소에 중점을 두었다면,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성진우가 군주들과 홀로 맞서 싸운 27년간의 미지 영역을 배경으로 한다. 매 판 캐릭터들만의 다양한 빌드를 조합하는 재미를 중심으로 개발중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IP가 가진 위상이 처음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개발을 시작하며 공개한 당시보다 더욱 높아졌다. 이와 관련해 변화한 서비스 계획이나 콘텐츠 방향성이 있을까
이종혁 사업부장: '나 혼자만 레벨업' IP의 위상에 걸맞게 서비스를 준비함에 있어 현지화 및 글로벌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흥행으로 IP 팬층이 전 세계적으로 한층 두터워짐에 따라, 글로벌 미디어와의 협업 및 지역별 밀착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원작 팬들의 기대치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로그라이트 액션 RPG라는 장르 특성상 원작을 잘 모르는 이용자도 고려해야 하는데, 두 이용자층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나
진성건 PD: 원작 팬에게는 정통 세계관 연출의 감동을, 일반 이용자들에게는 직관적인 액션과 손쉬운 접근성의 성장 재미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원작을 잘 몰라도 로그라이트 장르 고유의 '조작하는 손맛'과 빌드 완성의 쾌감을 즉각 느낄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했다. 동시에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성진우의 서사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장르 게이머 역시 플레이를 진행하며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만의 세계관에 매료되도록 유도했다.
로그라이트 방식과 '나 혼자만 레벨업' 특유의 성장 구조를 결합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본 재미 요소는 무엇이었나
진성건 PD: 매 플레이마다 제한된 능력으로 시작, 빌드업 과정을 통한 성장의 카타르시스이다. 원작의 핵심 본질인 '레벨업을 통한 성장의 쾌감'을 로그라이트의 '빌드 구축의 재미'와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이용자는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얻는 스킬 권능과 무기 조합을 통해 밑바닥부터 시작해 순식간에 전장을 쓸어버리는 군주급 캐릭터로 성장의 최고점을 찍는 일련의 과정을 매 판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원작에서 공백으로 남겨졌던 구간의 게임화, 원작자 감수로 세계관과 분위기 유지
원작에서 공백이었던 구간의 스토리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진성건 PD: 원작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궁금증을 자아냈던 '성진우의 27년 전쟁'이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는 최적의 창작 영역이라고 판단했다. 차원의 틈새에서 펼쳐진 군주 전쟁은 성진우가 완벽한 그림자 군주로 거듭나는 핵심 시기이며 게임 고유의 플레이어 경험과 결합된 완성도 높은 오리지널 서사를 제공하고자 이 공백 구간을 선택했다.
'성진우의 27년 전쟁'이라는 미지의 시간을 게임으로 채우면서, '이건 꼭 넣어야 한다'고 내부적으로 합의한 장면이나 대사는 어떤 것들이어나
진성건 PD: 원작에서 자세히 다뤄지지 않은 영역이지만 팬 여러분의 흥미와 호기심을 위해서는 원작의 주요 인물들과의 서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익숙한 인물의 또 다른 모습과 성진우와 새롭게 만들어지는 관계, 그리고 새로운 적들과 대립하며 성진우가 겪는 고뇌와 각성을 담은 오리지널 컷신을 다수 배치했다.
원작에 없던 새로운 이야기를 추가하면서 원작의 설정이나 분위기를 해치지 않기 위해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어떤 점인가
진성건 PD: 원작자 추공 작가님과의 감수 과정을 통해 원작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철저히 유지했다. 또 기획 초기부터 원작자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오리지널 스토리라인 및 추가 캐릭터 설정을 구축했다. 성진우의 기술 구현 방식, 그림자 군단의 작동 원리, 군주들의 대립 구도 등 원작 본연의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도록 모든 오리지널 요소를 철저히 검증했다.
추공 작가가 설정이나 스토리 전개에서 피드백을 주거나 요청한 부분이 있었나
진성건 PD: 추공 작가는 '27년간의 군주 전쟁' 오리지널 서사의 개연성과 성진우의 캐릭터 정체성이 원작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세밀한 감수를 진행해 주셨다. 기획 초기부터 추공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원작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차원의 간극' 세계관과 군주들의 비하인드 설정을 엄격히 정립했다.
특히 오리지널 캐릭터와 대사 하나하나까지 성진우 특유의 어조와 고독한 세계관 법칙에 부합하는지에 대해 세심한 피드백을 주셨고 덕분에 원작 팬분들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오리지널 서사가 완성됐다.
원작 웹툰이나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오마주한 부분이 있는지. 팬들이 기대할 만한 이야기가 있는지 궁금하다
진성건 PD: 애니메이션에서 성진우는 그림자들과 함께 협동해서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에서도 이러한 요소들을 살리기 위해 강력한 그림자 소환과 그림자들과의 협동 기술들이 존재한다.
이종혁 사업부장: 최근 공식 X(구 트위터) 채널을 통해 공개중인 '오염된 헌터' 시리즈처럼 이용자들에게 매우 익숙한 요소들을 바탕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만의 독창적인 특이점을 더해 '익숙함 가운데 느껴지는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팬들이 원작에서 깊이 사랑했던 인물들과 명장면을 단순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군주 전쟁이 펼쳐지는 '차원의 틈새'라는 고유의 서사적 배경 속에서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미 잘 알고 있는 인물들이 변질되거나 새로운 운명에 직면하는 '오염된 헌터'와 같이 익숙한 세계관 안에서 예상치 못한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만의 반전과 오리지널 스토리를 발견해 나가는 색다른 재미를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다.
피로도 낮추고 성장과 파밍 연속성 제공하는 데 주력했어
이미 시장에 있는 로그라이크 게임과 경쟁하려면 IP 파워 외에도 게임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어야 할 것 같다. 다른 작품에 비해 게임성 측면에서 차별점이 있다면 어떤 부분일까
진성건 PD: 독자적인 '레코딩 시스템'이 핵심이다. 운에 의존하여 매 판 리셋되는 기존 로그라이트의 피로도를 낮추고 이용자가 완성한 최적의 권능 빌드를 저장해 도전 던전 등 시즌 엔드 콘텐츠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성장과 파밍의 연속성을 부여했다.
그리고 원작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전투를 쿼터뷰 환경에서 완벽히 재현하는 데 집중했다. 대시를 회피 전용으로 제한하는 대신, 스킬 자체에 이동성을 부여해 조작 피로도를 낮추면서도 '핵 앤 슬래시'의 쾌감을 극대화했다.
게임의 난이도는 어느 정도로 기획하고 있나
진성건 PD: 로그라이트 특유의 도전적인 난이도를 기본으로 하되 무기와 권능의 시너지 조합에 따라 난이도 체감이 다르도록 설계하고 있으며, 덱 빌딩의 전략적 선택을 통해 충분히 보스를 공략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밸런스를 잡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부분은 지속적으로 테스트를 하며 최적의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답을 찾아 나가고 있다.
'이타림의 사자들'이라는 게임의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한다. 광명/마탄/유성/염화/폭풍/서리 등 각기 다른 속성을 가진 이들이 성진우와 계약을 맺는 설정인데, 이 캐릭터들을 통해 게임만의 세계관을 어떻게 확장할 계획인가
이종혁 사업부장: 이 부분은 고민이 많았던 포인트이다. 내부에서도 IP 팬 여러분이 이해할 수 있고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설정이 무엇일지 많은 고민을 했고, 최근에 '이타림의 사자'가 아닌 원작에 등장하는 군주들의 힘을 성진우가 차원의 틈새에서 흡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설정으로 변경했다. 애니메이션을 보신 분들에게는 여전히 생소할 수 있으나 원작을 끝까지 보셨던 분들이라면 조금 더 친숙하게 느껴질 군주들의 힘을 흡수하여 사용하는 성진우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원작 인기 캐릭터가 적으로 등장하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차해인과 협회장을 먼저 소개했는데 이들을 적으로 내세운 이유가 있을까
이종혁 사업부장: '오염된 헌터'로 등장하는 차해인과 고건희 협회장은 윤회의 잔 사용 후 차원의 틈새에서 기존 지구와는 다른 모습으로 성진우를 적대하게 된다. 또 조금은 달라진 헌터들의 모습을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가 풀어내고자 한 27년간의 스토리에 이용자 여러분이 조금이라도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다.
이형의 적들도 그림자로 사용할 수 있나
진성건 PD: 이형의 적들은 그림자화할 수 없는 존재들이다. 그림자로 소환하는 것은 기존 원작 팬 여러분에게 사랑받은 이그리트, 베르, 벨리온 등의 정통 그림자 군단에 집중했다. 하지만 헌터들이나 그림자들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조작할 수 있는 점이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만의 새로운 재미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IP의 핵심 요소인 그림자 군단도 게임의 주요 콘텐츠로 등장한다. 이그리트, 베르, 탱크 뿐 아니라 벨리온 등 '엘리트 그림자'까지 등장하는데, 그림자 수집과 성장 시스템을 어떤 방향으로 차별화했나
진성건 PD: 그림자 소환이라는 것을 통해 위기의 순간 유니크한 스킬로 전황을 뒤집는 역할을 하며, 그림자 커맨드 소환이라는 기능을 통해 특정 순간에 보스에게 강력한 일격을 가하고 일정 시간 동안 공격 불능으로 만들 수도 있다.
최고의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기억되고 싶다
로그라이트 장르 게임 중에는 그래픽 수준이 꽤 높아 보인다. 필요 사양, 권장 사양은 어느 정도 수준인가
진성건 PD: 모바일에서 플레이가 쾌적하게 구동되도록 최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인 사양은 런칭 전 최종 빌드 안정화 이후 안내하겠지만, 대중적인 기기에서도 화려한 전투와 그림자 소환 이펙트를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PC를 우선순위에서 내리기로 판단한 배경은 무엇인가, 출시 후 PC, 콘솔 버전이나 게임패드 지원 등도 준비하고 있나
진성건 PD: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기획 초기부터 모바일 환경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로그라이트 게임으로 개발을 진행중이었다. PC의 우선순위를 낮췄다기보다는 기존 기획인 모바일에 더 집중하여 완성도를 끌어올리고자 한다고 봐 주기 바란다. 따라서 현재 PC/콘솔 등의 확장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려울 것 같다.
모바일로 출시되는 만큼 주요 BM이 궁금하다. 뽑기 위주인가
이종혁 사업부장: 모바일 로그라이트는 새롭게 부상하기 시작한 장르로 저희도 BM에 대해 신중한 고민과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성진우 외에도 헌터나 그림자 등 다양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예정하고 있다. 이들은 뽑기가 아닌 인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도록 논의중이며, 캐릭터의 성장을 돕기 위한 보조장치로 패스나 기금류 등의 정액형 상품을 주요 BM으로 고려하고 있다.
라이브 서비스 게임인 만큼 싱글플레이 외에 협동, 경쟁 등 멀티 요소도 들어갈 텐데 어떤 식으로 준비중인가
진성건 PD: 기본적으로 싱글플레이 기반의 오리지널 서사 몰입과 로그라이트 빌드 완성에 집중하지만, '레코딩 시스템'으로 저장한 빌드를 활용해 다른 이용자와 클리어 타임을 겨루는 '도전 던전' 등의 비동기 경쟁 요소로 멀티플레이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장기적인 업데이트 계획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진성건 PD: 주기적으로 액션 및 빌드 등을 추가하여 새로운 경험을 꾸준히 제공하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경쟁과 협동 요소들을 즐기는 데 있어 다양한 빌드 세팅을 통해 공략하는 재미를 드리고자 기획하고 있다. 하나의 무기와 권능으로 고착화된 전투 패턴에서 벗어나 다양한 액션과 전략을 즐기실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출시 이후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를 어떤 게임으로 성장시키고 싶은지 들려주기 바란다
진성건 PD: 원작에서 느끼셨던 카타르시스를 내 손으로 직접, 완벽하게 조작해 내는 최고의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기억되길 바란다.
이종혁 사업부장: 전 세계 팬들이 IP의 새로운 확장을 즐기며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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