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산학협력단과 게임 사운드 전문기업 (주)엘리펀트어라운드가 최근 게임 콘텐츠 분야의 현장형 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게임 사운드디자인, 보이스오버(VO), 게임 음악 등 게임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 및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엘리펀트어라운드는 국내외 주요 게임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한 전문 사운드 프로덕션으로 게임 현지화, 게임 보이스오버 제작 등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교육 협력에 적극 나서고있다.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는 이번 협정을 통해 학생들이 게임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엘리펀트어라운드 성주현 감독은 “최근 게임콘텐츠 산업의 글로벌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대학과 기업이 함께 미래 인재를 키워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게임 사운드 및 보이스오버의 실무를 경험하며 추 후 학생들의 역량의 기반이 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산학협력단 권소영 단장은 “이번 엘리펀트어라운드 와의 협력은 국내 사운드 산업의 최전선에서 활약해온 전문 프로덕션과 함께 학생 들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정기적인 세미나와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게임 사운드 및 현지화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과 산업 간의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게임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 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예정이다. 본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조지메이슨대학교 미국 Fairfax 캠퍼스와의 긴밀 한 연계를 바탕으로 국내 게임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