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의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가 21일(목)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를 초기화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는 일반 서버보다 빠른 육성 가능한 서버로 정기적인 초기화와 함께 쾌속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R2는 이번 서버 초기화를 기념해 게임 회원들의 원활한 성장을 돕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이달 28일까지 레벨 달성, 룬장착 등 14개의 미션 항목을 최초로 달성한 게임 회원에게 항목 별로 주화 주머니를 지급한다.

서버 오픈 이후 내달 4일까지는 추가 경험치 혜택을 제공하는 ‘R2 Day’를 열고, 플레이 시간 누적 보상 2배 획득 레벨을 기존 100레벨에서 60레벨로 하향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퀘스트 메이킹' 완료 시 레어 등급의 기간제 '텔레포트 조종반지'를 지급하며 내달 4일부터 11일까지는 '경험치 증폭의 룬'을 제공한다.

경쟁의 재미를 더하는 레벨 달성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11일까지 클래스 별로 최고 레벨을 달성한 상위 5개 캐릭터에게 선착순으로 차등 보상을 지급하며 캐릭터 레벨 구간에 따라 별도의 보상을 추가 지급한다.

같은 기간 동안 가장 빠르게 서번트 95레벨을 달성하고 1차 진화를 완료한 게임 회원 10명에게는 ‘특급 서번트의 알’과 ‘서번트 영약(중)’을 제공한다.

서버 초기화 이후 첫 공성전 보상도 개선된다. '공성 및 스팟전'과 '천공성 에텔리움 점령전'에서 점령에 성공한 모든 길드 구성원에게 3종의 고급 등급 '연마 주문서' 보상이 추가되고, 길드 마스터에게는 2종의 '장비 각성 주문서'와 '각성 봉인 해제 주문서'가 추가 지급된다.

이 밖에 내달 18일까지 각성 퀘스트를 모두 완료할 시 레어 등급의 ‘각성 스킬 조각’ 100개를 얻을 수 있는 각성 퀘스트 이벤트도 진행하며, R2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 리부팅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