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대감에 자율주행 위치인식 기술 부각 강세

등록일 2022년06월10일 09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팅크웨어가 상승세다.


팅크웨어는 1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06% 상승한 1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국토교통부가 현대차와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범운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대감에 금일 라닉스를 비롯해 모트렉스, 인포뱅크 등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팅크웨어도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의 자율주행 기술이 부각되며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체 보도등에 따르면, 전날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현대차와 손잡고 서울에서 교통이 가장 혼잡한 강남구와 서초구에서 레벨4 자율주행 시범운행과 기술 실증을 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레벨4는 특정 구간에서 차가 스스로 주행하는 고도 자동화를 뜻한다.


같은 날 서울 강남 현대오토에버 사옥에서 열린 '자율주행 로보라이드 시범운행 착수행사'에 참석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모빌리티 혁신법을 7~8월 제출할 것"이라며 "자율주행 때 규제 적용이 제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지난 4월 레벨4수준의 자율주행 서비스 및 시스템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고정밀 위치인식 기술에 대해 국책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아이나비시스템즈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도심지, 입체 도로, GPS 음영 구간 및 기상악화, 장애물에 의한 위치인식 불가 조건에서의 자차 위치 인식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은 레벨4 이상 자율주행 수준을 만족하면서 상용화 시 가격경쟁력 있는 센서 구성을 갖춘 기술이다. 레벨4 자율주행은 주행 시 운전자 도움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술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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