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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과 오케스트라의 하모니, '소녀전선' 오케스트라 공연 '인형·피안화' 개최

등록일 2019년07월01일 11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X.D. 글로벌의 대표작 '소녀전선'의 국내 정식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한 오케스트라 공연 '인형·피안화'가 3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X.D. 글로벌이 후원하고 넥스티브가 주최, 스프링이엔티가 주관한 이번 '인형 피안화' 공연은 꾸준히 국내 유저들이 사랑을 보낸 '소녀전선'의 국내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자리다. 이에 앞서 이미 중국 현지에서는 두 차례에 걸쳐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 바 있다. 이번 국내 공연에 앞서 진행됐던 현지 공연에서는 적절한 완급 조절과 선곡, 그리고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하모니를 이루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다.

 



 

국내 공연에 앞서 진행되었던 티켓 예매는 아직까지도 건재한 '소녀전선'의 인기를 증명하듯 오픈 이후 VIP석이 매진 되었으며, 공연이 열리는 당일(30일) 오전부터 현장에서 판매되는 한정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수많은 지휘관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더불어 현장에는 '아자 미유코'와 '에키홀릭', '달샤샤' 등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프로 코스플레이어들이 '소녀전선' 캐릭터 코스프레를 선보여 현장에 방문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0일 처음으로 열린 국내 공연은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다.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는 '심포니를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영화와 팝송 그리고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OS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승화하는 실력파 악단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소녀전선'의 OST를 작곡한 '뱅가드 사운드(Vanguard Sound)'의 2주년 기념 편곡 OST가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소속 이종진 마에스트로와 65인조 관현악단을 통해 연주되었다.

 

이종진 마에스트로
 

1부 공연에서는 난류연속 PV의 'New Dawn'을 시작으로, 게임의 메인 화면에서 들을 수 있는 'Day 1'과 강렬한 음색이 돋보이는 'Suite for the Arctic War'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5지역의 'For the Record'와 '큐브 작전'의 'Departure', 그리고 6지역의 'Host'까지 연주되었다.

 

다음으로는 '큐브 작전'의 'Black Out'과 '심층투영(딥다이브)'의 히든 맵 '허수미궁'에서 쓰인 'Mind hack'으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 후, '특이점'의 엔딩 곡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고 유명한 'What am I Fighting for'로 1부 공연이 끝났다.

 



 

1부가 끝나고 잠시 숨을 고르는 '인터미션' 시간 이후, 2부 공연에 앞서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현장에서 사회를 맡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유준호와 프로 코스플레이어들의 추첨을 통해 '스킨 선택권'과 아크릴 스탠드 피규어 세트, 그리고 커피 메이커 등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한정 굿즈가 일부 관객들에게 제공됐다.

 




 

이어진 2부 공연에서는 'Lyrique'와 숙소 음악인 'Cuty' 그리고 'Roommate'와 서약시 재생되는 'Proud of you', 'Vacance 6.64'와 카페 음악인 'Cafe de Springfield' 등 잔잔하면서도 부드러운 선율의 음악으로 템포를 조절했다.

 



 

이후 'Stay ALIVE'와 10지역의 'Refrain' 그리고 '특이점'의 PV와 히든 맵 '말벌집'에서 쓰인 'Suite for the Singularity'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구리리(Guriri)가 부른 'Frontline'이 대망의 공연 마지막을 장식했다. 아래는 현장에서 특별히 촬영 및 업로드가 허가된 'Frontline'의 영상이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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