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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 판매가격, PS3의 절반으로 낮춘다

2011년04월14일 18시24분
게임포커스 김태형 기자 (desk@gamefocus.co.kr)


닌텐도가 Wii의 판매가격을 현재 가격보다 50$ 더 인하 할 예정이다.

최근 엔가젯은 닌텐도의 믿을 만한 소식통을 인용해 오는 5월일부터 닌텐도 Wii의 판매가격이 150$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닌텐도 Wii의 북미 판매 가격은 199.99$이다.

150$의 가격은 북미에서 판매되는 게임콘솔 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현재 299.99$에 판매되고 있는 PS3의 절반가격에 해당하며, Xbox360 4GB 모델(249.99$) 보다 100$ 가량 저렴해지는 것. 또한, 최근 닌텐도가 발매한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인 3DS보다도 100$ 가량 싼 가격이다.

한편, 닌텐도는 지난 2009년 9월 249.99$였던 Wii의 가격을 현재의 199.99$로 50$ 인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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