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D' '레포' 등 글로벌 유저들 라이브러리 점령한 인기 인디게임들 '지스타 2026'에 등장한 유니티 월드에 총집결

등록일 2026년11월04일 10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유니티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6'에서 게임 개발부터 쇼케이스, 네트워킹까지 인디 개발자의 성장을 돕는 종합 지원에 나선다. 유니티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6’ 기간 동안 제 2전시장 BTC관에서 인디 쇼케이스 '유니티 월드(Unity World)'와 개발자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막에 앞서 ‘유니티 AI 게임잼(Unity AI Game Jam)’도 개최할 계획이다. 게임 엔진 제공을 넘어 인디 개발자들이 업계에 자신의 작품을 알리고 개발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니티 AI 게임잼, 무박 24시간 AI 게임 개발 레이스…AI로 여는 게임 개발의 미래

유니티는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와 함께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유니티 AI 게임잼’을 공동 개최한다. 오픈AI(OpenAI)와 메쉬AI(Meshy.ai)가 후원하는 이번 게임잼에서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참가자 55명이 무박 24시간 동안 유니티 CLI(Unity CLI)를 비롯한 AI 기술을 활용해 게임을 기획하고 구현할 계획이다.

 

유니티 월드, 전세계 30개 작품 쇼케이스…인디 개발사에 여는 글로벌 무대

유니티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인디 쇼케이스 ‘유니티 월드(Unity World)’에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 인디 게임 30개를 소개한다. 참가 스튜디오의 개발자들은 현장에서 관람객들과 직접 만나 게임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인디 게임을 선보인다. 국내 작품으로는 ▲파칭코에서 영감을 얻은 로그라이크 게임 ‘하이롤러 페니(Highroller Penny)’(크니브 스튜디오) ▲맵 회전 및 중력 조작을 활용한 퍼즐 어드벤처 게임 ‘스페이스 리볼버(SPACE REVOLVER)’(엠케이스튜디오) ▲장애물을 피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협동 게임 ‘WASD: 토리의 모험(WASD: The Adventure of Tori)’(에브나 게임즈) 등을 소개한다. 

 

인디 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해외 인디 게임도 만나볼 수 있다. ▲플레이어의 실력이 승부를 가르는 실시간 전투 기반 액션 RPG ‘언갓들리(UnGodly)’(아즈라 게임즈(Azra Games), 미국) ▲괴물로 변한 직장 동료들로 가득한 사무실을 헤쳐 나가는 1인ᐧ협동 플레이 방식의 로그라이크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박스 나이트(Box Knight)’(위 메이드 어 씽 스튜디오(We Made A Thing Studios), 호주) ▲생존하기 위해 요리를 하고 더 깊은 곳을 탐험하는 멀티플레이 던전 크롤러 ‘딥 디시 던전(Deep Dish Dungeon)’(비홀드 스튜디오(Behold Studios), 캐나다) ▲1930년대 고전 카툰에서 영감을 얻은 1인칭 슈팅 게임 ‘마우스: P.I. 포 하이어(MOUSE: P.I. For Hire)’(푸미 게임즈(Fumi Games), 플레이사이드 스튜디오(PlaySide Studios), 폴란드, 호주) ▲나만의 가구 제국을 세우는 시뮬레이션 게임 ‘찹 찹 주식회사(Chop Chop Inc.)’(널레프 엔터테인먼트 UG(NullRef Entertainment UG), 독일) 등의 개발사가 출품해 관람객들과 소통한다.

 

인디 개발자 교류 프로그램, 기술 컨설팅 부터 경험 공유까지… 함께 성장하는 인디 생태계

유니티는 개발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개발 고민과 실무 노하우를 나눌 수 있도록 업계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1월 19일에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컨벤션홀에서 진행하는 오픈형 라운드테이블 ‘살롱 드 지(Salon de G)’에 김범주 유니티 APAC 애드보커시 리더와 박종태 유니티 코리아 스태프 파트너 엔지니어가 참여해 AI 활용에 대한 고민을 비롯해 게임 개발 과정 전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기술적 문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1월 20일에는 현업 인디 개발자들이 개발 과정에서 겪은 고민과 시행착오, 노하우를 공유하는 ‘인디 릴레이 톡’을 진행한다. ▲스튜디오 호랑(Studio HORANG Corp.) ▲문밀크 게임즈(Moonmilk Games) ▲크니브 스튜디오(KNIV STUDIO) ▲케이시(Keicee) ▲안티앨리어싱(Antialiasing Corp.) 5개 개발사가 참여한다.

 

유니티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유니티 커뮤니티 라운지(Unity Community Lounge)’를 운영해 게임 개발자, 퍼블리셔, 파트너 등 업계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또한 20일부터 21일까지 유니티 부스에서 양일 간 유니티 전문가가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개발자의 프로젝트와 개발 환경에 맞춘 기술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티 코리아 송민석 대표는 “AI가 게임 개발 방식을 빠르게 바꾸면서 소규모 팀도 아이디어만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유니티는 인디 개발자들이 이러한 변화를 기회로 삼아 세계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과 함께 생태계 전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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