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베이스(ChillBase)(대표 마트베이 리파트니코프(Matvei Lipatnikov)는 모바일 오픈월드 RPG '원스테이트(OneState)'의 1.3 업데이트 'STEP UP'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게임의 렌더링 시스템을 처음부터 새로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재개발 프로그램 'LA2040'으로 달라진 로스앤젤레스의 모습을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플레이어들은 LA 언덕 위에 서면 도심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실시간 조명이 적용된 1,500미터 거리의 도시 풍경이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 표면에 그대로 비친다. 그 차량을 운전하는 이들은 모두 실제 플레이어로, 수백 명이 같은 도로를 동시에 달리고 있다.
시야 거리는 기존의 3배인 1,500미터로 늘어나 도시 스카이라인이 안개에 가리지 않고 선명하게 표현한다. HDR과 동적 노출 기능을 적용해 어두운 주차장에서 한낮의 햇빛 아래로 나올 때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밝기 변화를 구현했다. 반사 효과는 지역 별로 따로 제작해 산타모니카에서는 산타모니카의 풍경이 비치도록 했다.
여기에 차량 도장 셰이더를 새로 만들어 메탈릭 입자가 가로등 불빛을 사실적으로 반사하며, 바다에는 실제 파도와 물거품이 표현된다. 도로 표면은 한층 정교해졌고, 창문 너머 실내 공간도 평면 이미지가 아닌 입체적인 공간으로 보인다. 이번에 개편된 렌더링 영역은 총 18개에 이른다.
모바일에서 플레이어 한 명이 정해진 장면을 고화질로 즐기는 기술은 이미 보편화됐지만 원스테이트는 최대 900명의 실제 플레이어가 한 도시에 동시 접속한 상태에서 이러한 그래픽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진다.
한편 원스테이트는 NPC 없이 모든 캐릭터가 플레이어인 독특한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운전하고, 일하고, 사업을 운영하고, 대화하며, 때로는 서로 갈등을 빚는 등의 상황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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