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사전 캐릭터 생성 조기 마감을 불러일으키며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아온 드림에이지의 신작 ‘아키텍트’가 서비스 약 8일여 만에 구글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흥행성을 입증했다.

지난 2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아키텍트는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를 개발한 박범진 사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초대형 MMORPG로 개발당시부터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언리얼 엔진 5을 활용한 뛰어난 그래픽, 자유로운 이동 및 탐험, 그리고 리니지2 레볼루션 및 제2의 나라를 개발하며서 쌓아온 MMORPG의 노하우가 더해지며 일찌감치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 받아왔다.

아키텍트가 보여준 이번 성과는 2022년 출범한 드림에이지가 퍼블리셔로서 처음 선보인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점. 특히 흥행 IP를 활용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보편적인 개발문법이 아닌 오리지널 IP를 통해 새로운 흥행 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드림에이지는 현재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이며 게임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고 서비스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 11월 5일에는 ‘클랜 대항전’이, 11월 12일에는 이용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월드 거래소’ 및 ‘외형 변경권’ 등 이용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연말까지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공급을 통해 장기적인 흥행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드림에이지 사업3실 김민규 신장은 “ ’아키텍트’의 구글 매출 1위는 처음부터 함께해 주신 모험가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결과다. 출시 첫 주 동안 수많은 의견과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저희는 매 순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며 “유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피드백에 빠르게 움직인다는 유저분들의 평가가 무엇보다 큰 힘이 되었다.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매일 새롭게 도전하며 진짜 MMORPG의 재미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