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개발한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의 PC버전이 12일 정식 출시된 가운데 유저들과 비평가들의 호평 속에 동시 접속자 1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며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AAA급 액션 게임으로 개발과 동시에 한국 최초 SIE 세컨드 파티 기업으로 선정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PlayStation5 버전으로 독점 출시와 함께 전세계 주요 게임국가 구매 순위 최상단에 랭크됐으며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7관왕,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 어워드 2관왕 등 국내외 주요 게임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며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은 DLSS 4, FSR 3 기반 업스케일링과 프레임 생성, 고해상도 텍스처, 프레임 레이트 제한 해제,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지원 등 PC 환경에 특화된 여러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정식 출시 전 공개된 데모 버전에 대한 유저들의 호평이(매우 긍정적 비율 91%) 이어지며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 5월 사전 예약 판매와 동시에 글로벌 스팀 최고 매출 2위, 유료 게임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12일 현재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제공하는 일간 판매량 기준 한국 2위, 일본 1위, 미국 2위, 중국 2위, 대만 1위, 캐나다 2위, 브라질 3위, 영국 4위 등 주요 게임 국가 판매량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순항중이다.

콘솔 버전의 일부 제한된 기능이 해제돼 사실상의 본편이라고 할 수 있는 PC 버전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12일 오후 3시 기준 3100개의 리뷰 중 긍정적 리뷰가 95%를 돌파하며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으며 뛰어난 최적화 수준 및 PC버전의 추가 콘텐츠, 다양한 모드들에 의한 기대감이 한꺼번에 반영되며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프트업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승리의 여신: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협업 이벤트 및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양방향 콘텐츠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