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 랄프', '주토피아'의 감독과 각본을 맡았던 리치 무어와 필 존스턴 콤비가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를 통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2012년 '주먹왕 랄프'와 2016년 '주토피아'에서 감독과 각본을 맡아 막강 호흡을 과시했던 리치 무어와 필 존스턴 콤비가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를 통해 다시 한번 뭉쳤다. 2019년 디즈니의 '첫'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TV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초창기 멤버로 맹활약을 펼친 리치 무어 감독과 에미상을 세 차례 수상한 방송 기자 출신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전향한 필 존스턴. 그들이 감독과 각본가로 처음 만난 영화 '주먹왕 랄프'는 8비트 게임 속 악당 '주먹왕 랄프'를 주인공으로 참신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흥행성과 작품성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

두 번째 작품 '주토피아'는 각양각색의 동물들이 사는 세상을 인간 세상에 빗대어 표현한 독창적인 세계관과 창의적인 스토리, 진정성을 담은 공감대로 호평 받으며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은 물론, 전세계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이며 크게 성공했다.
 

리치 무어와 필 존스턴의 세 번째 작품이자 공동 연출로 의기투합한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랄프'와 '바넬로피'는 거대하고 낯선 인터넷 세상을 여행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사건들을 겪으며 갈등을 겪는다. 이들의 관계를 통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모든 인간관계의 현실을 탐구함과 동시에 성숙해가는 우정의 한 단면을 그리고 싶었다”는 리치 무어, 필 존스턴 감독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구현된 인터넷 세상 속 경이로운 비주얼, 스펙터클한 액션씬을 비롯한 풍성한 볼거리, 유쾌한 캐릭터들과 깊이 있는 스토리가 더해진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를 통해 다시 한번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앞서 개봉한 북미에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흥행파워를 과시한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환상의 콤비 '랄프'와 '바넬로피' 못지 않은 막강 케미를 보여줄 리치 무어 & 필 존스턴 감독의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2019년 1월 3일(목)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