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10월 19일 서비스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라바 아일랜드'가 레드와 옐로우의 좌충우돌 섬 모험을 함께 할 매력 만점의 새 캐릭터들을 공개했다.
'라바 아일랜드'는 뉴욕을 떠나 무인도에 불시착한 레드와 옐로우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담았다. 완전히 새롭게 달라진 배경만큼이나 섬에서 만날 수 있는 개성 만점 새로운 캐릭터들도 다수 등장해 '라바 아일랜드'만의 특별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가장 주목할 만한 캐릭터는 라바 시리즈 최초로 등장하는 '사람 친구'인 '척'이다. 그동안 거의 등장하지 않거나 비중이 적었던 인간 캐릭터가 스토리의 전면에 등장하는 것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이다. 무인도에 고립되어 있는 '척'은 한시라도 빨리 구조되기를 바라지만 레드와 옐로우로 인해 무인도 생활이 더욱 고달파지는, 조금은 애처로운 인물이다.
노란 애벌레 '망고'는 예쁜 얼굴과는 달리 터프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옐로우의 여자친구 '핑크'에 이은 또 다른 여자 애벌레로, 라바의 애정 전선에 어떤 변화가 생길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물개 '클라라' 또한 특별하다. 이름부터 각별한 사연을 가지는 캐릭터로서 커다란 눈망울과 잔망스러운 행동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장난기 넘쳐 보이는 새 '부비'는 예상치 못한 사랑에 빠져 무인도에 거주하는 모든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베일에 싸인 '크랩스포머'는 범상치 않은 이름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캐릭터의 탄생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라바 아일랜드'는 이 외에도 무인도라는 특성에 걸맞은 다양한 해양 생물의 등장을 예고하며 더욱 다채로워진 에피소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새로운 캐릭터들과 더 강력해진 웃음으로 돌아온 '라바 아일랜드'는 10월 19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