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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호텔 3' 매력적인 신규 캐릭터 공개

2018년07월11일 09시59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전 세계 8억 불의 흥행 신화를 쓴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 시리즈가 전편에서 큰 재미를 선사했던 몬스터들에 더 새롭고 유쾌한 캐릭터들을 더한 '몬스터 호텔 3'로 돌아오며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한다.
 

'몬스터 호텔 3'는 평생 몬스터 호텔에서 몬스터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며 딸과 손자 양육에 바빴던 몬스터 호텔의 주인 '드락'이 가족들이 준비한 첫 번째 여름 휴가를 떠나면서 펼쳐지는 신나는 파란만장 바캉스 애니메이션이다.

시리즈 최초로 호텔을 떠나 첫 크루즈 여행을 떠난 만큼, 전편의 유쾌발랄한 몬스터들에 바다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더해져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관객들을 만난다.

먼저 사랑스러운 딸 '마비스'밖에 모르던 딸바보 드라큘라 '드락'의 마음을 단번에 훔친 매력 만점 몬스터 크루즈 선장 '에리카'가 눈에 띈다. 수백 년 동안 솔로로 지내다 손자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비로소 외로움을 느끼게 된 '드락'은 '에리카'를 보고 바로 사랑에 빠지지만, 딸 '마비스'는 '에리카'가 왠지 모르게 의심스럽다.

'에리카'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배우 캐서린 한 또한 “'에리카'는 굉장히 매력적이고 활기차요. 하지만 겉모습만으로는 에리카가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 바로 알 수가 없죠”라며 신나는 몬스터들의 여행을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몰아갈 수 있을 만한 비밀스럽고 위협적인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모든 몬스터들을 압도하는 크기의 거대 문어 '크라켄'은 몬스터들의 라스베가스라고 불리는 수중도시 '아틀란티스의 잃어버린 도시'에 살고 있다. 위협적인 덩치와는 달리 탁월한 노래 실력과 쇼맨십으로 몬스터들의 여행을 뜨겁게 달구는 '크라켄'의 모습에서 스펙터클하고 유쾌한 바캉스를 기대하게 된다.

또한, 바다를 누비는 초호화 몬스터 크루즈답게 '피쉬맨'이라는 몬스터가 크루즈의 승무원으로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끈다. '피쉬맨'은 독특한 무표정으로 옆모습만 보이며 몬스터들의 체크인을 도와주는 우스꽝스러운 물고기 캐릭터. 몸은 가만히 둔 채 입과 눈만 최소한으로 움직이는 모습으로 무심한 듯 보이지만 몬스터 크루즈 곳곳을 기웃거리며 재미를 담당할 예정이다.


그동안 몬스터 시리즈를 이끌어왔던 흥 터지는 몬스터들에 더해 바다에서 만날 수 있는 매력 만점 몬스터들이 총출동하며 역대급 스케일과 더욱 예측 불가능하고 신나는 모험을 예고하는 영화 '몬스터 호텔 3'는 오는 8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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