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커뮤니티 키노라이츠에서 누구나 좋아할 만한 작품으로 선정된 3월 4주차 '키노인증작품'을 공개했다.

키노인증작품은 300편 이상의 콘텐츠를 감상하고 리뷰를 남긴 인증회원이 평가한 신호등 평점 지수와 작품의 평가 수 등을 종합해 선정하는 키노라이츠의 작품 인증 체계다. 선별된 작품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작품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금주 인증작품으로 선정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3년 차 부부인 재벌 3세 아내와 이장 아들 남편의 위기와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이 드라마는 3월 9일부터 방영되었으며 공개 3주 만에 호평을 이끌어내며 인증작품의 조건을 충족했다. 이에 더해 키노라이츠 3월 4주 차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대세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넷플릭스의 SF 시리즈 [삼체]도 함께 인증작품으로 선정됐다. 소설 원작인 [삼체]는 1960년대 중국을 배경으로 저명한 과학자 다섯 명이 거대한 위협에 맞닥뜨리는 내용을 담았다. 작품에 대한 선호도를 나타내는 키노라이츠 신호등 지수는 26일 기준 100% 중 97%대로, 시청자들의 높은 선호를 지닌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2월 28일 개봉한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또한 94%대의 높은 선호도를 끌어내며 인증작품 반열에 올랐다. 영화를 관람한 키노라이츠 회원들은 리뷰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 감독님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영화다” 등의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이 밖에도 다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능 [식스센스 3], 3월 20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 박형식과 박신혜주연의 드라마 [닥터슬럼프] 등을 포함해 총 14개의 작품이 금주 새롭게 키노인증작품으로 선정되었다.

매주 업데이트되는 모든 키노인증작품 목록은 키노라이츠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