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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엠게임, 中 킹넷과 '열혈강호 온라인' 라이선스 계약... 모바일게임 3분기 중국 서비스 소식에 '강세'

2023년07월13일 10시24분
게임포커스 산업취재팀 (desk@gamefocus.co.kr)


엠게임이 강세다.


엠게임은 13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54% 상승한 7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게임이 중국 대형 게임사 킹넷과 '열혈강호 온라인'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킹넷이 모바일게임을 개발, 중국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중국 킹넷(Kingnet Network Co., Ltd.)과 자사의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리소스 활용을 허가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킹넷은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 리소스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개발, 중국에 서비스할 수 있게 된다. 엠게임은 계약금 275만불을 지급받고 중국에 출시되면 로열티를 받는다.


또한, 엠게임은 킹넷이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리소스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게임의 국내 퍼블리싱 서비스를 맡는다. 국내 출시는 킹넷의 중국 출시가 예상되는 3분기 이후 현지화 작업을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2004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열혈강호 온라인'은 귀엽고 깜찍한 5등신 캐릭터와 화려한 무공, 원작을 코믹하게 재해석한 게임성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중국 서비스는 2005년부터 시작했으며, 지난 2019년 공성전 업데이트 이후 최고 월매출을 경신해 가며 중국 내 역주행 신화를 기록 중이다.


킹넷의 쟈오판 부총재는 “자사의 IP 활용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와 PC, 모바일 등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불패 IP인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 리소스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엠게임과 협업을 통해 중국에서 PC에 이은 모바일까지 성공 신화를 써내려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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