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가 상승세다.

미스터블루는 6일 오후 1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48% 상승한 8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룽투코리아가 서비스 하는 '열혈강호 글로벌'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면서 룽투코리아가 6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연일 상승하고 있다.

룽투코리아와 '에오스 레드' 글로벌 퍼블리싱 등 게임 및 웹툰 콘텐츠 사업 협력 MOU를 맺은 미스터블루도 관련주로 묶이며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블루는 지난 해 룽투코리아와 게임 및 웹툰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미스터블루는 MOU를 통해 룽투코리아와 공동으로 온라인 만화 및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을 추진하고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 글로벌 퍼블리싱 공동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미스터블루는 무협 IP를 활용해 룽투코리아와 함께 무협게임을 개발하고 중국 시장에 게임을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해 국내외에서 서비스 중인 ‘에오스 레드’의 중국 진출을 룽투코리아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이이 개발한 모바일 P2E 게임 '열혈강호 글로벌'을 지난 1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열혈강호 글로벌'은 출시 전 사전예약자가 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기대감을 모았으며, 출시 후 유저가 몰리면서 서버도 2배 이상 증설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