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 게임즈와 Re-Logic은 3천 2백만 부 이상의 판매한 샌드박스 어드벤쳐 '테라리아 모바일'의 '저니스 엔드(Journey's End)'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1.3.1 – 1.3.5 콘텐츠 업데이트의 모든 것을 포함시키며 모바일 테라리아의 콘텐츠를 PC 플랫폼과 거의 유사하게 만들 예정이다.

2011년 PC에서 처음 출시되었으며, 여러 개의 게임 콘솔과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된 이후, 테라리아는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 게임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게임 경험 중 하나가 되었고, 가장 큰 플레이어 커뮤니티 중 하나가 되었다.

테라리아 어드벤쳐는 클래식 액션 게임의 요소와 샌드박스 스타일의 창의성이 혼합돼 있으며 5,000개 이상의 아이템, 25개 이상의 NPC, 400개 이상의 적으로 구성된 인상적인 카탈로그를 선보인다.

최신 콘텐츠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한계에 도전하거나 게임 플레이 경험을 맞춤화할 수 있는 마스터 및 저니(journey) 모드
- 삶의 질 기능: 블록 스왑(Block Swap), 빈 금고, 보스 체력 바, 사용자 지정 가능한 UI
- 대기 및 기상 효과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역할을 할 것이다
- 마주치는 적과 아군, 그리고 생물을 추적할 테라리아 베스티아리 
- 새로운 보스와 이벤트를 포함한 새로운 적
- 지상과 지하를 모두 탐사할 추가 바이옴 및 미니 바이옴
- 그래픽 점검과 20곡 이상의 새로운 음악 트랙
- 더 많은 콘텐츠

한편 505 게임 그룹의 일부인 DR Studio는 게임의 모바일 버전을 개발하고 있으며 테라리아 콘솔 버전의 개발을 계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