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엘텍, 삼성·현대 전기차-자율주행 협업... 자울주행 기술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5월20일 09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대성엘텍이 강세다.


대성엘텍은 2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33% 상승한 899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와 삼성전자가 전기차 및 자율주행 등 미래차 분야에서 협력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에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대성엘텍도 관련주로 묶이며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만났다. 이 사업장은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를 연구개발, 생산하는 삼성그룹의 전략적 요충지다. 두 사람은 3시간가량 삼성SDI 공장을 둘러보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서 전기차 부문 협력방안을 포함해 어떤 내용도 발표되지 않았지만 두 그룹이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손을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대성엘텍은 지난 2017년 자율주행 관련 국책사업을 수주하고 2018년 ADAS 기업 베라시스를 인수한 바 있으며, 현대모비스 등에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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