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해커스 메모리' 12월 14일 韓日 동시 발매

등록일 2017년09월08일 17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PS4용으로 발매 예정인 육성 RPG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해커스 메모리'(한국어판)을 오는 겨울, 12월 14일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해커스 메모리'는 근미래의 도쿄를 무대로 전뇌공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트러블을 도맡아 해결하는 '해커'가 되어, 디지몬들과 함께 '현실세계'와 '전뇌공간' 두 가지 세계를 드나들며 다양한 사건에 도전하게 된다. 필드나 던전을 돌며 정보와 아이템을 수집하고 적 해커들이나 디지몬들이 일으키는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던전에 숨어있는 많은 디지몬을 배틀로 '스캔'하면 해석 데이터를 취득하게 되는데 이러한 데이터를 모아 디지털 세계의 시설 '디지랩'에서 실체화 시켜 육성시킬 수 있다. 디지몬은 '진화' 시킴으로써 보다 강력한 형태로 성장하게 된다.

캐릭터 소개

불행한 사고가 낳은 천재 해커 소녀, 미시마 에리카
해커 팀 '후디에'의 멤버로 수년 전 교통 사고로 인해 부모를 잃고 오빠와 단 둘이 살고 있다. 극도로 낯을 가리며 '후디에'의 거점인 '넷 카페 후디에'의 VIP 룸, 통칭 '에리카의 방'에 처박혀있는 것이 일상. 교통 사고로 인해 생긴 머리에 입은 상처로 뇌 컨트롤을 잘 할 수 없기 때문에, 뇌와 EDEN네트워크 내의 특수한 서버를 링크 시킴으로써 뇌의 기능을 분산시켜 부하를 줄이고 있다. EDEN서버와 뇌가 항상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천재적인 해킹 능력을 손에 넣었다.

해커 집단 '잭슨'의 흉폭한 여간부, 페이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앞을 가로막는 자들을 용서하지 않는 전뇌공간 최대의 해커 집단 '잭슨'의 여간부. 폭력을 즐기며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에 성적인 흥분을 느끼는 S기질이 있다.

한 번 감정적이 되면 쉽게 사그러들지 않는 병적인 면이 있으나 '잭슨'의 리더인 '유고'에게는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하고 있어, 파트너인 타이거베스파몬 (タイガーヴェスパモン)과 함께 적대하는 모든 이들에게 그 흉포성을 유감 없이 발휘하고 있다.

'잭슨'에게 방해가 되는 적 해커들을 없애기 위해 후디에를 이용한다.

해커 팀 '후디에' 자칭 마스코트 디지몬, 추추몬
디지털 세계에서 전뇌공간으로 흘러 들어온 디지몬. EDEN 네트워크 내의 최하층 쿠롱에서 얼빠진 행동으로 다른 디지몬들을 화나게 하여 쫓기고 있던 것을 에리카 일행이 구해준다. 상처를 치유해 준 에리카를 따라 파트너 디지몬이 된다.

에리카에게 디지털 월드의 존재를 알려주었으며, 바깥 세계를 향한 동경을 품게 하는 계기가 된다. 겁쟁이지만 왕성한 호기심에 도를 넘은 얼빠진 트러블 메이커. 처음 만났을 때에는 어린아이 같은 말투였으나 에리카의 기억을 공유하게 되면서 말투도 에리카를 닮아간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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