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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포켓몬고' 열풍에 '포고' 등 관련 앱들도 인기

2017년02월07일 14시25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Pokémon GO(포켓몬고)'가 출시 직후 국내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포켓몬고를 포함해 '포고' 등 포켓몬고와 관련된 앱들이 인기를 얻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나이언틱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포켓몬고는 유저들이 오프라인 세상을 탐험하고 주변의 야생 포켓몬을 발견해 잡는 방식의 게임으로 유저들에게 스마트폰의 터치, GPS, AR 기능을 더한 새로운 형식의 경험을 제공해 국내 출시 전 선출시된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해 7월 유럽, 북미, 일본 등에 출시된 후 전세계 6억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포켓몬고 유저들은 6개월동안 약 87억 km를 여행한 것과 같은 다양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인기가 다소 수그러들었지만 국내에 출시되자마자 포켓몬고 정식 서비스를 기다려왔던 유저들이 모두 몰리며 직후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포켓몬고가 인기를 모으면서 포켓몬고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관련 앱들도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국내 구글 플레이 앱 인기 순위에는 1위에 포켓몬고, 2위에는 포켓몬고에서 잡은 포켓몬의 스탯을 측정할 수 있는 앱인 'IV GO(일명 포고)'가 올라와 있으며, 3위에서 5위에는 GPS를 조작할 수 있는 앱이 이름을 올리며 1위 부터 5위까지 포켓몬고와 관련된 앱들이 차지하고 있다.

포고는 포켓몬고에서 잡은 포켓몬의 개체 값을 확인하고 이 포켓몬이 어떤 등급인지 확인할 수 있는 앱으로 게임 내에서 정확한 포켓몬의 개체 값을 공개하지 않는 만큼 유용하게 사용한다는 유저들이 많은 편이다.

3위는 'Fly GPS', 4위는 'Fly GPS – 가짜 위치/위치 속이기/Fake GPS', 5위는 'Fake GPS JoyStick'으로 이들은 GPS를 조작해 유저가 게임 내에서 원하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어 몬스터 수집이나 포켓스톱에서 아이템 획득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문제는 현재 이 앱들이 포켓몬고에서 공식적으로 인증 받은 앱이 아닌 만큼 앱 사용 시 일부 기능이 막히는 소프트 밴부터 지속적으로 사용할 시 게임 접속 자체가 불가능한 영구 밴까지 당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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