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등급분류 민간기관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23일 공식 출범

등록일 2014년05월20일 14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2013년 12월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게임물 민간등급분류기관으로 지정받은 이래 기구 설립 작업을 진행했으며 오는 2014년 5월 23일(금) 14시 부산에서 공식적인 출범식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진행되는 출범식에서는 위원회가 민간등급분류기관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만큼, 등급분류 신청 및 접수처리 업무 등의 성공적 안착과 정상화를 위한 추진과제 및 전략목표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위원회의 등급위원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청소년/교육/법률/문화예술/문화산업/언론 등 각계 전문가 추천을 받았으며, 그 결과 김성심 사무국장(다솜청소년마을), 강태욱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 박흥배 교수(부경대학교), 홍수봉 교수(동부산대학교), 노기영 교수(한림대학교), 김규철 부총장(영산대학교), 신창환 미국변호사(김&장 법률사무소) 등 총 7인을 선임 하였다. 등급위원장은 출범식 당일 등급위원간 호선을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박태순 사무국장은 “게임 및 콘텐츠 심의는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글로벌 트렌드이니만큼,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범식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 및 등급위원장 선임 여부 등은 행사 직후 추가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