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퍼블리셔이자 개발사 ‘알라워(Alawar)’는 내러티브 중심의 아늑한 시뮬레이션 ‘최후의 주유소(The Last Gas Station)’이 2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하며, 첫 공개 데모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팀 측 일정 안내에 따르면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한국시간(KST)으로 2월 24일 오전 2시부터 3월 3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된다.
‘최후의 주유소’는 전기차가 대세가 된 세계에서, 황야에 남은 구식 주유소와 옆의 작은 상점을 맡아 운영하는 설정을 내세운다. 플레이어는 새 주인으로서 이 공간을 정비하고 장사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이전 주인이 의문의 실종을 겪었다는 사정을 따라 '이상한 곳의 비밀'을 파헤치는 흐름을 담았다.
게임의 기본 루프는 ‘정리-발주-판매-확장’으로 구성된다. 개발진 설명에 따르면 쓰레기를 치우고 공간을 정돈한 뒤 거래를 세팅하고, 상품을 주문해 진열하며, 가격을 정하고, 계산대를 운영하는 식으로 가게를 굴려 수익을 만들어야 한다. 주유소라는 업종 특성상 연료 잔량을 모니터링하는 요소도 포함돼, 단순 상점 운영에 그치지 않도록 했다.
시설 확장 방향은 ‘주유소 현대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낡은 설비를 철거하고 새로운 장비를 들여오며, 타이어 공기 주입기 설치, 오일 교환 및 간단 정비 공간 마련 등 서비스 항목을 늘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야간에도 눈에 띄도록 주유소의 네온 사인을 꾸미는 커스터마이징 요소와, 연료 보급품 배치 같은 운영 디테일도 함께 제시됐다.
편의점 파트는 상품군 확대와 동선 최적화가 핵심이다. 선반과 냉장고, 각종 장비를 구매해 매장 기반을 만들고, 진열을 늘려 취급 품목을 확대하며, 레이아웃을 최적화해 더 많은 손님을 빠르게 응대하도록 유도한다. 진열 품목은 간식, 음료, 여행용 물품, 차량 용품 등 '로드트립 아이템' 중심으로 소개됐고, 재고를 채우고 제때 계산을 처리해 손님 만족도를 관리하는 구조를 강조했다.
낮의 아늑한 운영 요소와 대비되는 축으로 ‘야간 미스터리’를 전면에 내세운다. 제작진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밤에는 밖에 나가지 말라'는 경고를 반복해 강조하면서, 이전 주인이 이를 무시한 뒤 자취를 감췄다는 설정을 제시했다. 자료에서는 해가 진 뒤 불길한 일이 벌어질 수 있으며, 플레이어가 사건의 단서를 좇게 된다고 설명한다.
스팀 상점 페이지에는 본편 출시 시점이 2026년 2분기로 표시돼 있다. 또한 사용자 태그 기준으로는 가게 운영, 아늑함, 미스터리, 경영, 수사, 거래, 풍부한 스토리, 횡스크롤, 픽셀 그래픽 등이 함께 묶여, ‘운영 시뮬레이션+이야기+불길한 밤’ 조합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주요 특징
△ 현대화 및 확장 - 낡은 주유기를 철거하고, 타이어 공기 주입과 오일 교환 같은 차량 정비 서비스를 설치해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며, 제대로 굴러가는 로드사이드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다.
△ 매장 운영 - 간식, 차량 용품, 여행 필수품을 선반에 채워 판매한다. 진열 동선을 최적화하고 인테리어를 손보며 가격을 관리해 수익을 만들 수 있다.
△ 매입과 고객 응대 - 상품을 매입하고 재입고하며, 계산대를 운영해 손님을 응대한다. 손님이 어딘가 불안해하더라도 만족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야간 미스터리 - 해가 지면 이곳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수상한 속삭임을 따라 조사할 수도 있고, 불을 끄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밤을 넘길 수도 있다.
△ 커스터마이징 - 네온 사인을 직접 디자인하고 매장을 꾸며, 잊힌 동물 세계의 작은 구석에 새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