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흥행작 '아크 레이더스'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에게도 통했다... 인기 순위 정상 등극

등록일 2025년11월25일 09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세계적으로 호평받으며 흥행몰이중인 넥슨의 신작 PvPvE 익스트랙션 슈터 '아크 레이더스'가 스팀은 물론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플레이스테이션 업적 통계 사이트 PSNPROFILES에서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집계된 인기 게임 순위에서 세계적 인기 프랜차이즈들을 이겨내고 1위에 올랐다.

 

PSNPROFILES는 플레이스테이션 계정을 가진 유저만 가입 가능한 업적 통계 사이트로, 570만명 이상의 글로벌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 매주 공개하는 '이주의 인기게임' 순위에서 25일, '아크 레이더스'가 1위를 차지했다. '이주의 인기게임' 순위는 오직 한 주 동안 플레이한 유저 숫자로만 매겨지는 순위이다.

 

'아크 레이더스'에 이어 인기게임 2위에는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콜 오브 듀티' 4개 타이틀을 하나로 묶어 선보인 '콜 오브 듀티 HQ'가, 3위에는 소니의 퍼스트파티 독점 타이틀 '고스트 오브 요테이', 4위에는 '배틀필드6'이 랭크됐으며, 넷이즈 신작 '연운'이 5위에 올랐다.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지구에서 생존자가 되어 자원을 확보하고 생존해야 하는 PvPvE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 신작이다. 절묘한 밸런스의 게임성과 운영이 모두 호평받으며 세계적으로 롱런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10월 30일 출시 후 스팀에서 매출 및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흥행작으로 부상했으며, 플레이스테이션에서도 출시 초기부터 유저들이 몰렸다.

 

같은 시기 나온 인기 프랜차이즈 멀티플레이 게임들에 밀려 인기순위 1위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갈수록 입소문을 타며 지난주 2위에 오른 데 이어 출시 한달만에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에게도 가장 사랑받는 게임으로 등극했다.

 

출시 후 시간이 지날수록 평가가 더 좋아지고 있는 '아크 레이더스'가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콘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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