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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기대작 'GTA 6' 11월 19일 출시 재확인… 테이크투 "역대 최고 실적 기록할 것"

2026년05월23일 21시00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전 세계 게이머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락스타 게임즈의 신작 '그랜드 테프트 오토 VI(Grand Theft Auto VI, 이하 GTA 6)'의 출시일이 11월 19일로 재확인됐다. 이번 발표는 그동안 업계 안팎에서 무성했던 출시 추가 연기 루머를 일축하고, 공식 일정을 완전히 확정했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이하 테이크투)는 21일(현지 시간) 2026 회계연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를 통해 'GTA 6'를 오는 2026년 11월 19일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임의 출시 플랫폼은 PS5와 XBOX Series X|S이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11월 19일 게임의 정식 출시에 앞서 락스타 게임즈는 올 여름부터 본격적인 'GTA 6' 마케팅 캠페인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트라우스 젤닉(Strauss Zelnick) 테이크투 회장 겸 CEO는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우리의 2026 회계연도 실적은 대단히 뛰어났으며, 모든 레이블에서 초기 기대치를 초과 달성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올해 11월 19일 출시되는 'GTA 6'의 역사적인 론칭과 포트폴리오 전반의 강력한 실행력에 힘입어, 다가오는 2027 회계연도에는 역대 최고 수준의 운영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의 강력한 파이프라인과 라이브 서비스 최적화를 통해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테이크투는 'GTA 6'가 출시되는 2027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의 연간 실적 가이드라인을 매우 공격적으로 책정했다.

 

회사가 제시한 2027 회계연도 순예약 전망치는 80억 달러에서 82억 달러(한화 약 11조 원~12 조 원) 수준이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0% 이상 급증한 수치로, 사실상 'GTA 6' 출시 초기 판매량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폭발적인 매출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연간 영업 활동으로 인한 순현금 흐름도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GTA 6의 개발 비용이 공식적으로 공개된 적은 없으나, 업계에서는 약 10억 달러(약 1조 3,400억 원)에서 최대 30억 달러(약 4조 원) 이상이 투입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작 GTA 5는 출시 3일 만에 1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면서, 엔터테인먼트 산업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10억 달러를 벌어들인 콘텐츠로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후속작인 GTA 6가 이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여부에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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