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티니스튜디오(대표 채세병)는 지난 11월 12일 국내 정식 출시한 동화풍 멀티플랫폼 MMORPG '판타테일'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및 애플 앱스토어 2위 등 국내 양대 마켓에서 최상위권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17일 밝혔다.

'판타테일'의 초기 성과는 국내외 대형 게임사들의 신작 출시가 집중된 시장 환경 속에서 거둔 것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판타테일'은 '전투, 성장, 꾸미기'의 핵심 재미를 내세우며, 기존 MMORPG와 차별화된 아기자기한 동 화풍 그래픽과 무기 교체를 통한 자유 전직 시스템 등 콘텐츠의 완성도를 통해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출시 1주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양대 마켓 최상위권에 오른 것은, 오랜 기간 준비해온 인디 개발사 티니스튜디오가 자체 서비스 역량과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판타테일'의 성공적인 초기 순위 등반은 게임 자체의 재미와 더불어 출시 초기 유저 피드백을 수렴하는 티니스튜디오의 발 빠른 대응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티니스튜디오는 유저들의 플레이 경험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출시 직후부터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접수되는 의견을 개발 및 운영에 즉시 반영하는 기민한 패치를 이어갔다. 특히, 복잡했던 퀘스트 동선 정리, 가방 무게 제한 조정, PC 플랫폼(스팀) 최적화 개선 등 핵심 편의성 업데이트를 최단 시간 내에 적용하여, 유저들에게 '진정성 있는 소통과 운영'이라는 강력한 신뢰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티니스튜디오 채세병 대표는 "경쟁이 치열한 국내 시장에서 '판타테일'이 거둔 성공적인 초기 성과는 저희 게임의 가치를 인정해주시고, 발 빠른 운영에 신뢰를 보내주신 유저분들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저희 티니스튜디오는 유저분들에게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는 재미뿐만 아니라, 진정성을 담은 최선의 서비스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판타테일'은 현재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스팀 등 주요 플랫폼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