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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플래닛, 제2회 '이머시브+ 포럼' 개최

2025년08월28일 10시27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올림플래닛은 27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제2회 이머시브플러스(immersive+) 포럼을 개최하고 식음료(F&B) 산업에서 몰입형 기술을 활용한 브랜딩 사례를 선보였다.

 

이번 포럼에는 리테일, 마케팅 관련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XR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팝업스토어 전략과 글로벌 F&B 브랜딩 트렌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진행은 신승호 올림플래닛 상무가 맡았으며 발표 세션 종료 후에는 참석자 간 네트워킹과 협업 논의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이한나 웅진식품 과장은 최근 운영 중인 ‘하늘보리 온라인 팝업스토어’를 소개하며 기획 배경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 과장은 “구체적인 데이터를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오프라인 팝업에 투입되는 예산 대비 고객 유입 효과가 훨씬 높았다”며 “하늘보리처럼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제품은 디지털 공간만으로도 소비자와 충분히 소통하며 새로운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예나 비포브랜드 대표는 글로벌 F&B 기업들의 브랜딩 사례를 발표했다. 최 대표는 케첩 브랜드 하인즈(Heinz), 유니레버(Unilever)가 선보인 한국식 라면 브랜드 남동(Namdong) 등을 소개하며 코카콜라의 XR 팝업스토어 사례를 덧붙였다. 최 대표는 “브랜드 공간 속에 다양한 즐길 거리를 배치해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라며 “이는 브랜드에 대한 감각적 경험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자연스럽게 마케팅 효율이 올라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올림플래닛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여러 산업군에서 확장현실(XR) 기술을 적용한 마케팅 전략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계획이다.

 

신승호 올림플래닛 브랜드 총괄(CBO)은 “이번 포럼은 XR 기술을 기반으로 F&B 브랜드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포럼을 열어 산업별 ‘맞춤형 XR 마케팅 솔루션’과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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