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 라인 넥스트의 김태원 본부장이 메인스트림 Web3 어답션의 현실화: LINE NEXT의 Dapp Portal이 바꾸는 게임의 규칙’을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사용자도 자연스럽게 웹3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라인 넥스트의 접근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대부분의 Web3 서비스가 복잡한 지갑 설정과 낮은 신뢰도, 낯선 UI/UX 등으로 대중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었는데 라인 넥스트가 라인 메신저를 기반으로 한 디앱 포털이 이러한 한계를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상세하게 공개했다.
라인 넥스트는 Web2 인프라를 Web3로 안정적으로 옮기기 위해 카이아와 손을 잡고 기존 라인의 팬시아 체인과 카이아의 클레이튼 체인을 합쳐 ‘Kaia’ 체인을 제작했으며 2025년에는 Dapp 전용 앱스토어 Dapp Portal(Mini Dapp)을 출시했다.
라인 넥스트가 Dapp Portal을 출시한 이유는 개발자들이 안전하게 Dapp을 출시할 수 있는 플랫폼이 드물었기 때문이다.
안전성을 강조한 라인 넥스트의 Dapp Portal의 특징 중 하나는 런치 패드가 오픈된 것이 아니라 Mini Dapp SDK를 사용해야지만 출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는 개발자와 유저들을 스캠의 피해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김태원 본부장은 밝혔다.
현재 Dapp Portal의 유저는 1억 명 가까이 되며 앱은 75개가 서비스 중이다. 그 중 Top3 유저들이 평균적으로 게임에 1,600달러를 소모하고 있고 나라 별로는 라인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일본이 평균적으로 49.8달러, 대만이 36.1달러를 소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앱의 유저는 1억명 가까이 되며 현재 75개이다. 게임은 50% 정도 신규 온보딩하려고 한다.
토큰의 결제 비율은 카이아 체인이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지만 Dapp Portal의 디파이 제작과 규모가 성장하면 카이아 체인의 비율은 점차 죽어들 것이라고 김태원 본부장은 전망했다.
Dapp Portal은 2가지 버전으로 운영 중이다. 먼저 라인 앱 상에서 바로 실행되는 ‘라인 Dapp Portal’로 라인에서 앱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라인 자체의 마케팅 툴을 이용해 개발사들이 게임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라인이 서비스되지 않거나 인스톨하지 않은 유저들을 위해 전용 URL만 접속해도 Dapp Portal을 사용할 수 있는 웹버전이 존재한다. Dapp Portal의 웹버전은 라인 유저가 아니라도 평소 사용하는 소셜 ID를 활용해 바로 월렛 제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라인을 인스톨하지 않은 유저도 디앱 포털 URL로 가면 바로 웹버전으로 들어가 소설 ID를 사용해 바로 월렛을 제작하고 디앱 포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라인 유저 뿐만 아니라 논 라인 유저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재걔
한편 김태원 본부장은 카이아 웨이브 2를 통해 더 발전될 카이아의 미래도 소개했다. 라인 넥스트는 데더사와 손을 잡고 디파이 제작을 시작으로 RWA, 컨슈머 디앱스를 발전시키며 웹과 라인에서의 사용성을 더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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