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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펄어비스 허진영 대표 "붉은사막 출시 위한 QA 진행중... 도깨비 개발도 순탄"

2025년02월11일 11시15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펄어비스가 자사의 2024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개발중인 신작들의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먼저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붉은사막’의 경우 개발 막바지 게임의 품질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QA를 진행중이다. 펄어비스 허진영 대표는 “올 3월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에 참가해 개발 상황을 알리고 새로운 시연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게임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업계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패키지 가격에 대해 허 대표는 “붉은사막이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유도 높은 액션, 전투 시스템, 완성도 높은 오픈월드를 구현하는데 성공했고, AAA급 게임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가격역시) 다른 게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출시 가격을 고려 중이다”라고 말했다. 

 

붉은사막에 이어 출시될 예정인 차세대 게임인 ‘도깨비’에 대해서는 “현재는 붉은 사막 출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지만 도깨비는 원활히 개발되고 있다. 올해 적당한 시점에 게임 개발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차세대 FPS 게임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플랜8’에 대해서는 “현재 붉은사막과 도깨비에 역량이 집중되고 있어 개발이 느려지고 있지만 이 게임 역시 순차적으로 개발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의 2024년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4% 증가한 957억 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억 원과 468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연간 매출은 3,424억 원, 영업손실 121억 원, 당기순이익 61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지속이지만 적자폭이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01.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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