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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매출 1위에 이어 해외에서도 흥행 시동... 넷마블 '나혼렙' 글로벌 흥행작으로 자리잡나

2024년05월13일 16시45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국내 앱마켓을 점령한 넷마블의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의 글로벌 흥행이 심상치 않다. 출시 초기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27개국 애플 앱스토어 TOP10에 진입, 79개국 인기순위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66개국 인기순위 1위, 주요 시장 매출 순위 상위권을 점령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인 나혼렙은 출시 첫 주를 맞아 입소문을 타며 모든 지표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나혼렙은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원작 IP를 바탕으로 한 게임으로 글로벌 1500만 명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상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8일 출시 직후 게이머들로부터 주인공 ‘성진우’와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충실히 반영하는 원작 반영 및 원작에서 느끼기 힘들었던 실제 전투 요소를 게임에 잘 녹여내 만족감을 더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세계 주요 서비스 국가별 매출 순위 (5월 13일 기준, 게임포커스 DB)
 

특히 출시 첫날 매출 140억 원, 일일활성이용자(DAU) 500만 명을 달성했으며 상승 곡선이 이어질 경우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기록한 국내 모바일게임 일일 최다 매출 150억 원 돌파도 사실상 시간 문제로 보여진다. 현재 게임의 인기는 팬덤이 높은 아시아권 시장을 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지만 성공적인 IP 웹툰화로 팬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북미 및 유럽 지역에서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글로벌적인 장기적 흥행 가능이라는 긍정적인 분석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즐겨주시는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길드 및 레이드 콘텐츠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운영 서비스를 통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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