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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즌 만의 저그 vs 프로토스 대결, ASL 시즌16 결승전 개막

2023년10월15일 15시19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시즌11 이후 5시즌 만에 저그와 프로토스 대결이 성사된 '2023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16 결승전이 시작됐다.

 

아프리카TV는 10월 15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ASL 시즌16 결승전을 개최했다. 이번 결승전에서 오랜만에 성사된 저그와 프로토스의 대전을 보기 위해 '스타크래프트' 팬들이 현장을 찾아 약 250석의 좌석이 일찌감치 매진됐다.

 


 

2016년 7월 첫 시즌을 시작한 ASL은 7년만에 16번째 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아프리카TV의 대표적 e스포츠 리그이자 한국인의 민속놀이가 된 '스타크래프트' 공식 리그이다.

 

결승에는 '철벽' 김민철(저그)와 '사파토스' 변현제(프로토스)가 올라 대결을 펼친다. 양 선수 모두 뚜렷한 개성을 가진 선수로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김민철 선수는 ASL 시즌2부터 참가한 베테랑으로, 이번이 첫 우승 도전이다. 이전 최고 성적은 ASL 시즌3의 4위. 변현규는 ASL 시즌12를 제패한 후 4시즌만에 두번째 우승을 노린다. ASL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로토스 선수로는 김윤중, 정윤종, 변현제가 있으며, 아직 2번 우승한 프로토스 선수는 나오지 않았다.

 

ASL 시즌16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민철 선수와 변현제 선수는 경기 시작 전 인터뷰에서 각각 우승을 자신하며 미리 자축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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