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취재

넥슨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스팀 OBT 동접 5만 명 돌파... 흥행 기대감 급상승

2023년09월19일 17시40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넥슨의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가 오늘(19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스팀' 동시 접속자 수 5만 명을 돌파하면서 흥행 청신호를 켰다. 테스트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이 몰려 향후 얼리액세스, 정식 출시 시 성적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의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있는 루트슈터 게임이다. 넥슨게임즈가 보유한 슈팅 게임과 RPG 개발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높은 수준의 비주얼과 코옵 슈팅, 지속 가능한 RPG 등을 핵심 가치로 개발되고 있다.

 

넥슨은 이번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에 앞서 여러 차례 테스트 및 데브토크 영상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해 왔다. 이어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 테스트를 통해 얻은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점을 대거 적용했다.

 

특히 많은 유저들이 원했던 그래플링 훅의 사용감 및 파쿠르 모션, 총기 사운드 및 타격감의 개선이 이루어져 플레이 감각이 살아났으며, 프롤로그와 컷씬 또한 전면 개편돼 스토리가 보다 쉽게 이해되도록 개선됐다.

 

더불어 쾌적한 환경에서 최고의 그래픽을 즐길 수 있도록 최신 버전인 '언리얼 엔진 5.2'가 적용됐으며, HDR 10+ GAMING과 엔비디아 'DLSS3' 등 신기술도 지원한다.

 



 

콘텐츠 볼륨도 보다 늘어났다.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물을 활용하는 광역 딜러 '밸비'와 든든한 탱커 '카일' 등 신규 캐릭터 2종을 포함해 총 13명의 '계승자'를 플레이 해볼 수 있다.

 

더불어 '데드 브라이드'부터 '행드맨'까지 총 8종의 보스를 '보이드 요격전'에서 공략해볼 수 있으며, 적 처치 시 치명타 확률이 상승하는 '최후의 비수' 등 고유 특수 효과를 지닌 궁극 무기 11종, '계승자'를 나의 취향대로 꾸밀 수 있는 '코스메틱 시스템'도 탑재됐다.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는 26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누구나 PC(스팀), XBOX Series X|S, PS4, PS5 등의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진행 상황이 공유되는 풀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에게 론칭 시 이용 가능한 한정판 소셜 모션을 지급하며, 테스트 기간 동안 20레벨을 달성한 유저에게는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투표를 받아 부착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1종을 선물한다.

 



 

[인터뷰]'데스 스트랜딩2'로 다시 한국 찾...
호요버스 '게임스컴 2025' 참가 라인업 공...
[체험기] 최고 단계의 무기도 성장할 수 있...
레드랩게임즈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
넷마블, 신작 '뱀피르' 디렉터스 코멘터리 ...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코난테크놀로지, 정부 AI에 100조원 투자 목표... '소버린 AI 개...
에이치브이엠, 이스라엘 이란 공격... 중동위기 고조에 '이스라...
크라우드웍스, 네이버 지분투자, AI국책과제 공동 수행... 소버...
넥써쓰, 크로쓰 생태계 스테이블코인 USD1 도입 부각 '강세'...
미스터블루, 웹툰 세액공제 지원 본격화... 민주당, 'K-콘텐츠' ...
시프트업, 스텔라블레이드 글로벌 판매 1위에 동접 20만 명 육박...
헥토파이낸셜,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 '하이파이브랩'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