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는 역시 미스터리 스릴러, '배니싱: 미제사건' 홈초이스 영화 VOD 1위 등극

등록일 2022년06월22일 11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배니싱: 미제사건'과 tvN '우리들의 블루스'가 각각 영화, 방송 VOD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홈초이스는 22일 LG헬로비전, Btv 케이블, 딜라이브, CMB, HCN 등 전국 케이블TV '6월 3주차 영화 · 방송 VOD 순위'를 발표했다.

 

유연석 주연의 프랑스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이 약 2주만에 영화 VOD 1위를 탈환했다.

 

극중 한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맡은 형사 진호(유연석 분)는 시체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 분)를 찾아가 자문을 구한다. 알리스가 복원해낸 흔적을 통해 진호는 사건이 장기밀매 조직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2위는 범죄액션 '피는 물보다 진하다'였으며, 3위는 '범죄도시'였다.

 

4위를 기록한 2018년도 영화 '마녀'는 최근 '마녀 2'가 개봉하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은 주인공 자윤(김다미 분)은 노부부의 보살핌으로 씩씩하고 밝은 여고생으로 자라난다. 하지만 어려운 집안사정을 돕기 위해 상금이 걸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부터 닥터 백(조민수 분), 미스터 최(박희순 분), 귀공자(최우식 분)를 비롯한 의문의 인물들이 그녀 앞에 나타나기 시작하고, 자윤은 혼란에 빠진다.

 

마지막으로 마블의 안티 히어로 '모비우스'가 5위에 올랐다.

 

방송 VOD 순위에서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종영 이후에도 큰 인기를 끌었다.

 

2위는 JTBC '인사이더'였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서스펜스극.

 

다음 3위는 서예지 주연의 격정 멜로 복수극 tvN '이브'가, 4위는 서현진과 황인엽의 법정 로맨스 SBS '왜 오수재인가'가 기록했다.

 

채널A의 범죄 다큐 스릴러 '블랙: 악마를 보았다'는 5위로 하락했다. '시청필수' 프로그램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당 방송은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의 비뚤어진 심리를 추적하는 예능이다.

 

한편, (주)홈초이스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로, 광고, 영화 제작 및 배급, 채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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