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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선정 '2020 올해의 게임기자상' 수상

2021년02월10일 11시18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와 한국게임기자클럽(KGRC)이 2020년 '올해의 게임기자상'에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를 선정했다.

 

'올해의 게임기자상'에 선정된 김미희 기자는 게임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게임법 개정안 문제점 ① 게임업계에 책임 넘기는 조항 많다 ▶게임법 개정안 문제점 ② 현장에 적용하기 어려운 법안 ▶게임법 개정안 문제점 ③ 진흥이 아닌 규제법이 되었다 ▶게임법 개정안 문제점 ④ 게임의 날 제정? 모호한 '진흥'으로 총 4편의 시리즈로 나눠서 다뤘다.

 

김미희 기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5년 만에 새로 발표한 게임법 개정안 초안에서 신중한 논의를 통해 게임법 본래의 목적인 게임 진흥 및 이용자를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담은 법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기사 시리즈를 준비했다.  

 

1편에서는 게임업체 책임이 무거워지는 것에 비해 정부 권한이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조항, 2편에서는 모호한 법 때문에 현장에 적용하기 어렵거나 게임사와 이용자 모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항목, 3편에서는 규제 완화보다는 이전보다 규제하는 쪽으로 치우친 사항, 4편에서 정부가 육성하려고 하는 게임문화의 정의가 모호한 부분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은 게임법 개정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한 기사, 중요하지만 지나칠 수 있는 게임법 개정안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다루었으면서도 간결하게 읽을 수 있도록 잘 정리한 기사라 평가했다. 또한, 게임 산업에 대해 이해하기 보다는 게임 산업의 겉모습만 본 법률 전문가들에 대한 우려와 아쉬움을 밝히며 2020년 '2월 이달의 기자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어 김미희 기자가 쓴 게임법 개정안 문제점 기사는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기사 중,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사진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면서 2020년 '올해의 게임기자상'에 뽑혔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는 양질의 기사 작성 및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이달의 기자상 및 올해의 기자상을 소속 기자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한국 게임산업의 올바른 성장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각종 토론회와 강연회, 점프업G, 게임 오브 지스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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