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베스파, 2020년 3분기 매출 173억원, 신작 개발 투자 영향 영업손실 85억원 기록

2020년11월27일 10시16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베스파가 2020년 3분기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73억원, 영업손실 85억 원, 당기순손실 7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5% 소폭 하락하며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신작 게임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스파는 대표작 '킹스레이드'의 장기 흥행으로 입증한 자체 개발 역량과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동안 준비해온 모바일 신작들을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자회사 넥사이팅이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타임 디펜더스(Time Defenders)'를 2021년 1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킹스레이드 시즌2: 리마스터' 및 'Project CA', 'Project OP' 등 기존에 잘 해온 모바일 RPG를 포함,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신작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베스파 관계자는 "'킹스레이드'가 베스파의 첫 번째 성장을 이끌었다면 2021년에 출시될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은 베스파의 두 번째 성장을 이끄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베스파 본사 외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베트남 자회사 봄버스와 다양한 IP로 게임 콘텐츠를 개발중인 일본의 하이브도 중요한 베스파의 전력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뷰]'데스 스트랜딩2'로 다시 한국 찾...
호요버스 '게임스컴 2025' 참가 라인업 공...
[체험기] 최고 단계의 무기도 성장할 수 있...
레드랩게임즈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
넷마블, 신작 '뱀피르' 디렉터스 코멘터리 ...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코난테크놀로지, 정부 AI에 100조원 투자 목표... '소버린 AI 개...
에이치브이엠, 이스라엘 이란 공격... 중동위기 고조에 '이스라...
크라우드웍스, 네이버 지분투자, AI국책과제 공동 수행... 소버...
넥써쓰, 크로쓰 생태계 스테이블코인 USD1 도입 부각 '강세'...
미스터블루, 웹툰 세액공제 지원 본격화... 민주당, 'K-콘텐츠' ...
시프트업, 스텔라블레이드 글로벌 판매 1위에 동접 20만 명 육박...
헥토파이낸셜,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 '하이파이브랩'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