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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삼국무쌍8 Empires' 스즈키 PD "이번 작은 공성전이 테마, 프리모드는 계획 없어"

2020년10월06일 14시1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코에이테크모 게임즈가 9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도쿄게임쇼 2020에서 '진 삼국무쌍 8 Empires'를 깜짝 발표했다.

 

'진 삼국무쌍 8 Empires'는 오픈월드로 나온 '진 삼국무쌍 8'과 달리 오픈월드로 맵이 구현되지 않을 예정이며, 아직 게임 콘텐츠의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코에이테크모 게임즈에서 '진 삼국무쌍 8 Empires' 개발을 지휘하고 있는 스즈키 아키히로 프로듀서는 '진 삼국무쌍 8 Empires'에 대해 "오픈월드는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지금까지의 Empires 시리즈와는 다르게 강대한 성을 어떻게 공략하는가를 주축으로 한 공성전으로 전투를 표현하고 있다"며 "전투 시스템의 공성전이 기존 시리즈와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으로 콘텐츠 볼륨 등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스즈키 프로듀서는 1992년부터 코에이에서 쭉 일해온 베테랑으로, '진 삼국무쌍' 프랜차이즈 출시 초창기 단계부터 참여해 처음에는 디렉터로, 이후 프로듀서 직위를 받아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진 삼국무쌍' 시리즈 및 해당 시리즈의 스핀오프 타이틀인 맹장전 및 Empires 시리즈 외에도, '무쌍OROCHI' 1~2편, '삼국지 XIII의 프로듀서로도 활동하였다. 

 

코에이테크모 게임즈는 '진 삼국무쌍' 시리즈 신작을 내면 후속작으로 '맹장전'과 'Empires'를 출시해 왔다. 하지만 8편에서는 이런 후속작이 발매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Empires가 발표되어 놀라는 팬이 많은 상황.

 

스즈키 프로듀서는 "Empires 발매를 결정하게 된 것은 유저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PS4, PS5로 모두 발매할 계획이며, 2021년 초에 발매할 수 있도록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명승지에서 무장과 친교를 쌓는 형태 등으로 '진 삼국무쌍 8'에서 이어지는 부분도 어느 정도 반영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작인 '진 삼국무쌍 7 Empires'에서 오랜만에 추가되어 호평받은 '프리모드'는 이번 작품에는 들어가지 않을 전망이다. 스즈키 아키히로 프로듀서는 "이번 작에서는 프리모드는 준비하고 있지 않다"며 "레이드 시나리오도 현재 예정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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