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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위해 WHO 사무총장은 집에서 음악, 독서, 게임하라고 했지만... 게이머들 냉담한 반응, 왜?

등록일 2020년03월25일 17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이미지 출처: WHO공식 홈페이지 발췌)
 

국제 보건기구 WHO의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 최근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예방책중 하나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여가 생활로 ‘게임’을 언급해 주목받았다. 

 

그는 현지시간으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삶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지만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계속 돌보는 것은 중요하다”며 “현지 지침에 따라 허용되는 경우 산택, 달리기와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안전한 거리를 유지해야 되며 나갈 수 없다면 온라인 운동 비디오를 찾거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요가를 하거나 계단을 오르내려야 된다”라고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로나19에 지친 이들을 응원하자는 ‘#Together At Home(투게더 앳 홈)’ 캠페인에 동참한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우리는 음악을 듣고, 책을 읽으며, 게임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 존 레전드, 영블러드, 엘 디바인, 찰리 푸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WHO 사무총장의 발언은 집안에서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돌보는 방법 중 하나로 ‘게임’을 언급한 것.

 

그러나 해당 글의 글을 본 게이머들의 반응은 냉소적이다. 가족과 함께 질병을 이겨내자는 취지에는 동감하지만 지난해 게임중독을 게임사용장애로 분류한 제11차 국제질병표준분류기준(ICD)안을 통과시키며 논란에 중심이 된 기관의 책임자가 대표적 여가 생활 중 하나로 음악, 독서와 함께 게임을 언급한 것은 모순적인 행동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한편, 코로나19의 감염이 ‘대유행’ 단계에 접어들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여가 수단인 게임에 대한 수요도 폭증하고 있다. 북미나 유럽의 XBOX LIVE 서버는 연일 한계치를 계속 초과해 정상적인 서비스를 담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졌으며 소니의 경우 자사의 PSN 서비스의 네트워크 속도 제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튜브는 자사가 제공하는 모든 동영상의 기본 해상도를 480P로 서비스 할 것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 게임 기업 역시 늘어나는 트래픽을 예의 주시하며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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