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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신작 로그라이크 RPG '미스트오버', '스팀' 최고 인기 제품(Top Selling) 등극

2019년10월10일 11시10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크래프톤의 신작 로그라이크 RPG '미스트오버(MISTOVER)'가 금일(10일) 출시된 가운데, '스팀(Steam)'의 '최고 인기 제품(Top Selling)'에 이름을 올리면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미스트오버'는 인류의 생존이라는 숙명을 짊어진 조사대가 미지의 존재 '환수'를 물리치며 던전을 탐험하는 로그라이크 RPG다. 플레이어는 매번 새로이 생성되는 던전과 시야를 제한하는 '재액의 안개'를 헤치고 나아가며 8종의 캐릭터를 조합하여 던전을 탐험하게 된다.

 

특히 '재액의 안개'에 캐릭터들이 노출되면 특정 조건에 따라 패시브 스킬을 얻거나 말투와 생각, 전투력이 변화하게 된다. 캐릭터 뿐만 아니라 게임에 존재하는 모든 아이템이 이 '재액의 안개'에 영향을 받는 만큼, 플레이어는 단순히 전투에서의 전략과 전술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던전에서의 탐험을 위한 매니지먼트도 신경 써야 한다.

 


 

전투는 턴 기반으로 진행되며, 최대 13개의 스킬을 배워 던전을 탐험하기 전 대비해야 한다. 또 던전 내부에서는 '광휘도'와 '공복도' 등 전투 과정에서 캐릭터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고려해야 하며, 일반적인 게임들이 탐험 이후 자동으로 귀환하는 것과 달리 플레이어가 탐험을 마친 이후 귀환하는 것까지 생각해야 한다.

 


 

이번에 출시된 '미스트오버' 다운로드판은 정식 출시 전 체험판을 통해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받아 개선된 버전으로, 내년 1월 23일에는 PS4와 닌텐도스위치 패키지판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미스트오버'의 PC 버전은 '스팀'의 '최고 인기 제품'에 이름을 올리면서 '인디비지블', '데스티니 2: 섀도우킵'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몇몇 국내 게임 개발사들의 '탈 모바일'에 대한 도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봉에 선 '미스트오버'가 향후에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퍼스트 펭귄'으로 평가받는 타이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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