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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셩그룹 강세, '미니특공대' 中 CCTV 시청률 1위 기록... 완구사업 성공 기대감

2019년05월08일 09시10분
게임포커스 산업취재팀 (desk@gamefocus.co.kr)


헝셩그룹이 강세다.


헝셩그룹은 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52% 상승한 1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산 애니메이션인 '미니특공대' 시리즈 2편이 中 CCTV에서 시청률 1위에 오르는 등 중국에서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에 삼지애니메이션과 중국내 완구사업 등 MOU를 맺고 있는 헝셩그룹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삼지애니메이션은 자사 대표 애니메이션인 ‘미니특공대’ 시리즈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와 ‘미니특공대X’가 지난 3월 중국 국영 방송국 CCTV14 어린이 채널에서 동시 방영되어 동시간대 중국 전역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지애니메이션에 따르면 미니특공대 시리즈는 지난해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텐센트와 아이치이, 유쿠를 비롯한 9개 플랫폼에서 약 100억 뷰를 기록하는 등 중국에서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다.


삼지애니메이션 관계자는 “삼지애니메이션은 이번 중국 CCTV14의 성공적인 방영을 통해 입증된 미니특공대의 인기를 기반으로 미니특공대X 완구, 도서, 패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라이선시 상품을 중국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8월에는 미니특공대 콘텐츠가 가진 탄탄한 스토리와 캐릭터 인지도를 활용한 어린이 뮤지컬 첫 무대를 올릴 예정이며, 올해 안에 중국 난징에 최대 규모의 미니특공대 테마파크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지애니메이션은 지난 해 3월 헝셩그룹(대표 후이만킷) 및 中 와우따띠(惊奇大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니특공대' 캐릭터 라이선싱, 테마파크,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부가사업으로 중국 영아동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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