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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트롤 콤비 페이커와 캡틴잭 자선 행사 2대2 토너먼트 다음 스테이지 진출

2018년12월07일 18시2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라이엇 게임즈가 개최한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이하 올스타전)’가 현지 시각으로 12월 6일 오후 4시(한국 시간 기준 12월 7일 오전 9시), 한 해 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를 빛내준 전세계 프로 선수 및 커뮤니티 유명인사들이 미국 라스 베가스에 모인 가운데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개막했다.


예년과는 다르게 올해 올스타는 프로 선수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유명인사도 참여해, 선수와 파트너가 한 팀을 이뤄 자선 단체를 위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매년 올스타전의 백미인 올스타 1대1 토너먼트는 물론, 선수와 파트너가 팀을 이뤄 진행하는 자선행사 2대2 토너먼트, 그리고 소속 지역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여하는 동양 vs 서양 올스타 결전 등 이전의 게임 모드와 새로운 게임 모드가 어우러져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올스타전 1일 차인 오늘은 프로 선수와 커뮤니티 유명인사가 팀을 이뤄 진행된 북미 vs 유럽의 지역별 라이벌전에서 치열한 격전 끝에 북미가 승리를 거뒀고, 이어진 자선행사 2대2 토너먼트에서는 ‘캡틴잭’ 강형우와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팀을 이룬 ‘Captain Faker’팀이 상대 브라질 팀을 꺾고 다음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 지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1대1 토너먼트에서는 ‘Faker’ 이상혁 선수와 ‘Bang’ 배준식 선수가 상대를 꺾고 2라운드로 진출했다.

 

1대1 토너먼트 경기는 작년 올스타전과 동일한 룰로 진행됐다. 각 선수 당 3개의 밴 카드를 활용할 수 있으며, CS 100개를 먼저 달성하거나, 상대를 먼저 처치하거나, 상대의 1차 포탑을 먼저 철거하면 승리한다. LCK 출신 선수 중에서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오리아나’ 챔피언으로 상대 ‘Artifact’ 선수의 루시안을 접전 끝에 잡아냈다.

 

오늘의 1대1 토너먼트 마지막 주자로 나선 ‘Bang’ 배준식 선수는 Sneaky 선수와 함께 ‘자야’ 코스프레를 한 채 ‘자야’ 챔피언을 골라 미러전(같은 챔피언으로 대결하는 것)을 펼쳐 팬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역시 2라운드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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