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인기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한국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한 부스를 'AGF 2025'에 마련했다.

넷마블은 2017년 11월 21일부터 현재까지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한국 서비스를 맡고 있으며 올해로 어느덧 서비스 8년차를 맞이했다. 이에 넷마블은 지난해 'AGF 2024'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하면서 8주년을 기념하는 부스를 선보였다.

'페이트/그랜드 오더' 부스는 테마 컬러인 파란색, 흰색이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외관의 미술관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로그램들은 전반적으로 8주년을 축하, 기념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8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메시지 월 '마스터의 화실'을 비롯해 특별 포토존과 다양한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됐다.

또 부스에서는 전문 코스플레이어 팀 RZ COS 멤버들의 코스프레 퍼포먼스, 자신의 계정으로 전용 퀘스트에 도전해 최대 대미지를 겨루는 '대미지 트라이얼', 게임에 대한 애정도와 지식을 뽐낼 수 있는 퀴즈 프로그램 '퀴즈 오브 페이트' 등의 프로그램들도 운영됐다.

여기에 더해 넷마블은 한국 서비스 8년 만에 처음으로 윈드브레이커(바람막이용 자켓), 아크릴 스탠드, 키링, 금속 뱃지 등의 굿즈들을 'AGF 2025'에서 판매한다. 부스 방문자에게는 8주년 기념 선물을 증정하고, 스탬프 랠리 이벤트에 참여하면 8주년 SD 일러스트 스티커, 8주년 기념 개념예장 홀로그램 포토카드, 8주년 SD 일러스트 아크릴 키링을 제공한다.

한편, 넷마블은 6일(토) 'AGF 2025'의 RED 스테이지 및 공식 방송 Vol.19를 진행한다. 오후 2시 15분부터 3시까지는 성우들과 함께하는 RED 스테이지가 진행되며,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는 부스 현장에서 공식 방송 Vol.19가 진행된다. 이 방송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중계된다.